바다에 연한 노르웨이는 해안 도시로 떠올리는 곳이다.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고등어는 여기서 잡힌 것이 대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추억하나 남기는 일로 Fjord Sightseeing 만한 일이 없을 것 같아서 Winter 시즌 439 nok 짜리 표를 예매해 놓고 아내한테 보였더니 그러잖아도 노르웨이 가면 크르즈여행은 못해도 배는 타보고 싶었다는 말을 해왔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한겨울에도 바다에 뛰어든다 그들 방식의 생활법이다. 195 nok에 두 장의 수건을 지참해서 사우나를 즐길 수도 있다 우리는 Falah Issa 의 집을 나와 이슬 안개 자욱한 동네를 걸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건너편에서 17번 트램을 탔다. 숙소에서 일요일에는 20분으로 운행 간격이 벌어지는 17번 트램을 타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