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가는 길

지리산 효 장수권역개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습니다. 12월 23일. 이 회의는 12월 19일로 지정, 안내하였으나 김형구위원, 이종인위원, 박외식위원, 이정훈위원등이 불참, 그 날 회의를 간담회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회의는 12월 19일 하고자 했던 회의내용 그대로입니..

18세기 유럽인들이 이주하기 시작했을 무렵 오스트렐리아에는 약 75만 명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수천 년 동안 사냥을 하고 유목생활을 했다. 임시거주를 위한 흙집도 지었다. 음식과 물이 관건이었다. 음식물이 부족한 지역은 그만큼 유동성이 컸다. 적은 수로 이루어..

귀국한지 일주일이 됐습니다. 그 동안 마을에서 열리는 공동취사 공동취식행사를 치러냈고 단새미cafe'에서 이웃돕기 우리밀빵을 만들어 보내기, 어제는 효장수권역 요리시연회에 참가를 했습니다. 호주는 처음길이 아닙니다. 1996년도에 호주와 뉴질랜드를 다녀갔고, 2002년 안식주간을 맞..

호주를 다녀왔슴다. 뉴질랜드까지~~· 지리산 효 장수권역 추진위원회의 시드니와 오클랜드 해외연수에 일원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데 대해 감사^^드리고요. ( 체제비 120만원은 내고 갔슴다 ㅋㅋ) 출발에 앞서 사전 교육을 통해 이번 나들이가 관광이 아닌 연수라는 점, 효 장수..

권역의 성패 사무장에게 달려 있다. 그런 글을 올리고 나서 며칠이 지났습니다. 사무장에게 과제를 부여했습니다. 여기에 올린 글은 위원장으로서 사무장에게 들려준 과제부여입니다. - 지리산 효장수권역 운영에 대한 계획서를 수립해야한다. 12월은 이 일을 해야 하는 달입니다. 5년 전 ..

이제 12월입니다. 눈도 올 것입니다. 춘하추동 生長欽藏의 이치로 보면 秋欽 冬藏의 중간이 오늘입니다. 권역사업이 가시화한 것이 금년입니다. 하드웨어 부문은 성과물로 건물을 들 수 있습니다. 한옥형 건물군은 효장수권역의 트렌드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짓는 과정을 지켜..

지리산권 효장수권역 현장을 찾아온 손님들은 내년 여름 2박 3일 하절기 수련회 장소를 효장수권역으로 정하고 서울로 올라가셨습니다 실로 반가운 일입니다

지리산 효장수권역 현황보고 (마산면사무소) 효장수권역개발 개요 ○ 권역내 마을 : 가랑/광평/상사/하사 ○ 기간 : 1단계 (2011~13) 2단계 (2014~15) ○ 구성 : 광평마을내 센터건물 1, 학숙동 3동, 시음장1 (이상완공) 하사마을 쉼터 야외 캠핑장/바베큐장/족구장/음수대/화장실 ○ 현재 : 건물군 ..

섣달이 되면 마을마다 두부를 만들었습니다. 정월보름까지 이어지는 설 명절에 두부는 쓰임새가 많았지요. 시집 장가가는 집이라도 있을랴치면 따로 두부를 만들어 썼었는데 상사마을에서 두부를 만들어 팔던 곳은 당몰샘가에 있는 행평댁입니다. 그 댁의 시어머니가 103살까지 수壽를 ..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교수 한분이 지리산 효 장수권역 사업의 일환으로 숙박객과 탐방객에게 제공할 음식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산물을 주재료로 하여 미적감각을 높힐 수 있는 그런 메뉴를 시연하는 데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지리산효장수권역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