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북인도에 이르는
중앙아시아 대제국을 이룩한
티무르는
명나라 원정 중 사망한다
그가 사랑했던 왕비를 위해
사원을 짓게 한다.
건축가에게 키스를 허락했다는 이유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데
인도의 타지마할과 견줄만하다.
비비하눔 사원에서
여기 Shah-i- Zinda 까지
걸어 올 수 있다.
'살아 있는 왕' 이라는 뜻의 이 영묘는
티무르 왕조의 여러 왕족과 귀족들의
묘가 있는 곳이다
현지인보다 8배 비싼 입장료.
5,000sum이면 이들이
감당할 만하겠고
40,000sum 이 정도는 감당할 만 하나
화장실을 갈라치면
2,000sum이어서
가는 데마다 잔돈 챙기는 것이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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