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기행

[내몽고배낭여행] 2008 칭따오 가져가는 풍경들

강정순 2008. 11. 7. 21:50

 

이제 칭다오를 떠나야 할 때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는

독일총독관저도 눈에 담고



그리고 100년이 넘은

그 당시의 독일식 가옥풍경도 마음에 담아




그 당시에 만들어진 잔교까지

가슴속에 담아 가기로 하였다




 

칭따오 역 남서쪽 레스토랑도



자선의 손길을 기다리는 저 사람들



거리 시장 사람들도 눈에 선할 것이다



 

우측의 30여층 호텔건물이 완공되면

칭따오 역전 정비는 끝이 난다




 

기품이 넘치는 도시는

꿈속에 나를 이끌어 속삭일 것이다,

그립지 않는가

이 거리가

 

이런 대형마트에 가서 제값에 일용품을 사고


이런 식당에 앉아 안주 세 가지에

9하는 칭따오 맥주도 한병 마시고

77을 낸다





그리고 이런데 와서 110짜리 잠을 잤다





역앞에서 303번 버스를 타고 10여분,


海員'에서 내리면



 

 

청도-인천항간을 운행하는

여객선 터미널에 이른다



위동페리는 113일 오후 5시에 출항하여



이튿날 1시가 다되어 하선을 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