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h를 떠난다. 05:20 출발.
Leh에서 Kyelang까지 14시간거리. 버스비는 525R/s다.
좌로 2人석, 右로 3人席인 버스가
도로로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에 위치한 Tanglangla 고개를
넘어간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도로도 인도에 있다.
Leh의 북쪽에 위치한 Nubra(Green) Vally,
중국과 국경을 두고 그 곳 Khardung-La는 군사도로로
18,300feet 높이로 해발 6,100m다.
라다크를 떠나 남쪽으로 뻗은 직선도로를 타고 오면 Choglamsa다.
Leh의 위성도시라 할 수 있다.
넓게 자리한 ‘Central Institute of Buddhist Studies’
오른쪽으로 인더스강이 흘러간다.
Thiksey틱시도 지나간다. 이곳도 사원의 도시.
Leh를 출발해 48km정도 온 거리에 Upshi마을이다.
여기서 Hanle와 Manali로 길이 갈린다.
Hanle까지는 201km.
Manali는 424km 너머에 있다.
여기서 Chandigarh까지는 674km.
이정표는 찬디가르까지만 표시해 둔다.
08:00 Tanglangla Pass 24km 전부터 산길을 오르길 1시간
09:00 [믿거나 말거나] 라고 안내판에 써진 해발 5,328m의 타그랑라.
17,582feet 고개 정상에서 5분간 휴식을 한다.
여기서 마날리까지는 364km이고 Leh는 111km다.
Pang은 65km.
진눈깨비가 내리는 6월 5일이다.
내리막길
고개를 내려가는 길가에 세워둔 황갈색 표지석하나
“ Drive don’t Fly ”
Pang까지 1시간 45분이다.
강바닥위에 쳐진 천막촌에서 점심을 먹는다.
짜이 두 잔에 20루피, 달‘에 Rice는 30루피다.
한 시간의 휴식시간.
이곳을 경계로 인도가 실효적지배를 하고 있는 중국과 분쟁지역이다
12:45 Manali 275km를 앞두고 5,065m의 Lonchungla(Lachulung La) Pass
13:15 Manali 265km를 앞두고 15,547Ft의 Rekeella(Nakee La) Pass
계속해서 이어지는 고산도로, Lachlung La는 5,060m다.
15:00 Sarchu에서 Passport 검사를 한다.
16:20 4,830m의 Baralacha 고개를 지난다
이어 Zing Zing Bar. 이 보다 더 꼬일 수 없는 양곱창을 닮은 도로.
18:00 Darcha에 도착한다. 냇가 주변으로 식목을 해놓고 있다
30여 가구가 사는 곳. 여기서 마날리는 140여km
도로 좌측은 Bhaga강이다.
19:30 Kyelang(keylong) 에 도착한다. 여기서 하루 잔다.
200여 채의 집들. 작지 않은 도시다.
Punjap은행이 들어와 있다. 다른 은행도 있다.
버스정류장 길 건너 우측으로 서너 채의 집 을지나
Neelkanth Nalwa 게스트하우스에서 공동욕실을 사용하는 2인칸에
100R/s에 든다.
건물의 아래층은 잡화점이다
키롱으로 내려오는 도로 초입머리 위쪽에 3층건물로된
Chandra bhaga 호텔이 있다
자연보다 위대한 스승은 없다
거듭 느끼는 것이지만 자연보다 위대한 교과서는 없다
무슨 지위, 무슨 권세, 어떤 명예가 자연보다 우선하던가
Leh를 떠나 마날리로 가는 험한 산길
사람이 다니는 고개길로 세계에서 두번째 높은 해발 5,358m높이에
지금 서있다
이 물이 흘러
이런 호수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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