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인도2006] 킬롱을 거쳐 마날리

강정순 2006. 7. 1. 06:52

 

 

Kyelang(Keylong)에서 Manali까지 가는 길.

06:00보다 20분 늦게 출발한 버스가 Manali에 도착한 것이 14:30.

Tandi철교를 지난다. Kabadi Market이다.

야전침대위에다 놓고 헌옷들을 팔고있다.

강을 따라 길아래 펼쳐진 T/Camp.

 20여동 암녹색 지붕의 막사는 수송부대다. 

 

08:30 Khoksar(Koksar)에서 경찰의 패스포드 검사를 받는다.

30여채의 단정한 집들이 돌산아래로 들어서 있고

텐트도 강바닥에 납작 엎드려있다.

레마겐의 철교를 건넌다.

인도-중국 국경분쟁지역까지 이어지는 505도로에서  오른쪽 길로 든다.

이어지는 길은 끝없이 지그재그다.

 

09:45 13,050Ft Rotang Pass에서 스키를 타는 인도인들이 세워둔

갓 길 차량 때문에 이를 비켜 나오는데 두시간.

그렇게 고갯마루에서 보낸다.

고개를 내려오는 길은 S자길이다. 곡예하듯 끝없이 이어지는 지그재그.

Kothi와 Palchan을 지나고 Bhahag를 지나 계곡을 따라

철교를 지나면  인도의 스위스라 불리는 산간휴양지 Manali에 도착한다.

해발 2천 미터.

Manali라는 지명은 Manusmriti 즉 마누의 전설에서 기인한다.

버스터미널 주변 대로변을 벗어나면 고급스러운 주택들이다.

[샬롬의 집]이라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사과쥬스 300ml15R/s

Rice & Meat70R/s 

희말리야 삼나무가 늘어져 있는 곳.

1553년 지어진 사원에 오른다. Hidimba Devi 힌두교사원의 제비와 모기떼.

3층 목조건물인데 지붕까지 치면 4층 높이다.

그 옆에 Gatothkach Tree Temple이 있다.

 

 

18:00 Dharamsala다람살라로 가는 버스를 탄다.

197R/s. 좌로2인석 3人席인 이 버스가 밤새 달려

03:30 다람살라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마날리에서 다람살라로 가는 길은 V자형의 도로를 가는 것으로

그 꼭지점에 Mandi가 있다.

Mandi맨디는  강을 끼고 있는 큰 도시.

Interstate Bus Terminal 건너편이 Sunken Garden으로

중앙에 붉은 지붕의 흰색3층 탑건물이 있다

성컨가든 주변 3면은 Indra Market.

 

마날리에서 21번도로로 출발하여 맨디부터는 20번 도로인데

Palampur팔람퍼를 앞두고 17번도로, 상태가 나아진다.

 

 

 

다람살라에서 McloedGanj까지는 9km 거리

터미널에서 동쪽방향으로 가면 남북으로 이어지는 차도인데

4층건물의 Zonal Hospital을 보고 북쪽길을 따라 걸어

McloedGanj로 갈수 있다

 

 

Leh에서 1박 2일동안 산악도로를 거쳐와 희말라야 삼나무 속을

벗어나면

 

 

주도로에 연한 상가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마날리는 인도에서 유일한 이런 사원이 있고

 

 

'나무에도 신성이 있다' 저리 믿고 있는 Tree Temple

내려서면

 

 

어느 교인이 차렸는지 샬롬의 집' 간판이 한 눈에 들어온다

(2017년 9월에 가서 보니 살람의 집' 간판은 없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