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泰山을 東岳, 華山을 西岳이라 하며
崇山을 中岳이라 부른다.
少林寺Shaolin Si는 崇山에 있다.
백마사를 지난 버스는 산허리를 여러 차례
돌아 오른다.
헐벗은 산에 일궈낸 조림수.
와서 보면 소림사는 작은 절이다.
네모반듯한 곳에 붉은 건물들이 몇 채.
무술권법의 총본산이며
1,500년 전 인도승 菩提達磨보리달마가
禪宗을 연 곳이 이곳이다.
여기는 곳곳이 무술학교다.
우리는 崇山Song Shan자락에서
단련을 마치고 내려오는 수련생에게
즉석 묘기를 청하였다.
槍을 가지고 보여준 권법은
영화적 모습 그대로였다.
고개위로 시멘트석상이 있다.
차림으로 짐작이 가지 않은 이가 향을 사르란다.
돌계단을 따라 3백여 미터 내려오면 여기가
面壁洞이다.
그러니까 면벽동은 산의 중턱에 자리한다.
굴안은 장사꾼의 차지가 되었다.
가사를 입힌 불상이 없었다면
여느 동굴과 다름없었다.
2001 면벽동
승려가 한 손으로 禮를 표하는 것은
彗可혜가의 합장에서 본 뜬 것이라고 한다.
그는 처음 인도에서 온 달마의 공력을
알지 못하고 홀대한다.
달마가 면벽 좌선이 9년째 접어들 때,
설한속에 혜가가 찾아와 비로소 가르침을 청한다.
달마는 말이 없다.
혜가는 날이선 칼로 자신의 한 쪽 팔을 자른다.
붉은 피가 흰눈 위에 낭자했다.
그는 마음 속 괴로움을 하소연한다.
"그 괴로운 마음을 가져오너라. 그러면 편안케 해 주리라“
그 말에 번쩍 깨달음을 얻는다.
그리고 달마에 이어 2대 소림사方丈이 된다.
달마는 그의 가르침을 질시하는 무리들에 의해
독살을 당했으나,
한쪽 신발만 남기고 印度로 돌아갔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상이 나의 '2001 중국문화기행'에 실린
소림사의 여행기와 필름사진입니다.
1元을 내고 55路 시내버스를 타고 한 시간
그러면 낙양역에 도착하는데
역을 바라보고 왼쪽에서 내리고 탑니다
소림사로 가는 열차는 없습니다
낙양역을 바라보고 우측 길건너에
낙양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줄줄이 열린 매표창구는
여늬기차역 예매창구와 같습니다.
시외버스비는 19元
낙양역에서 k33路버스가 高速站까지 갑니다.
낙양역에서 두 시간
이곳에서 소림사로 들어가는 승객들을 내려주고
버스가 떠납니다.
3시 50분에 길 건너에서 우리 버스를 타라는
쪽지를 건네주면서 말입니다.
이런 조각상들은 모두 근년에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소림사까지는 2km 가까이 걸어갑니다.
도중에 소림경구 참관표를 삽니다.
외국인은 할인혜택 없습니다.
100元
화장실은 매표창구 길건너, 그곳이 덜 붐비고
지하로 가지않아 그곳이 좋습니다.
가는 길의 왼쪽 少林塔泃武校演武場의 학생들이
발길을 멈추게 만듭니다.
가는 길의 우측 언덕에 자리잡고있어
法如塔'이라는 이곳을 지나치기 쉽습니다
당나라 무측천 원년 689년에 세워진 이탑은
소림사지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탑입니다
법여는 당나라 선종북종 영수로 神秀 慧能과 함께
禪宗 六祖로 존대받은 인물입니다.
소림사까지는 900m
입장표를 보이고 들어가는 공연장이 있습니다.
길의 우측방향에 있습니다.
실내공연으로 30분 동안 이어집니다.
공연장으로 오르는 계단가에 시간표가
붙어 있으므로 자기에게 맞는 시간으로
골라보면 될 일입니다.
공연장 옆 건물에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에 갈 일이 없다면
사람들을 따라 가지말고 들어갔던 곳으로
다시 나오면 됩니다.
따라가면 그곳은 식당이며 매장입니다.
이제 소림사로 들어 갑니다
입체감있게 작성해 놓은 이 평면도 그대로 입니다
.
소림사의 왼쪽편으로 200m 정도에 搭林'이라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역대 선승들의 사리함이 한자리에 모여있는데
탑림으로 가기 전
소림사와 탑림 그 중간 정도에
우측으로 난 갈래길이 면벽동으로 가는 길입니다
소림사에서 면벽동까지는 1800m
흙길에 판석을 깔아만든 길은
산자락부터 가파른 돌계단을 밟아야 하므로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올라야 합니다
빨라야 오르 내리는 데 한 시간입니다
그러면 달마동에 이르는 데
默玄處'라 이름한 곳
面壁洞이 원래 이름입니다
그는 처음 인도에서 온 달마의 공력을
알지 못하고 홀대를 합니다.
달마가 면벽 좌선이 9년째 접어들 때,
설한속에 혜가가 찾아와 비로소 가르침을 청합니다.
달마는 말이 없습니다.
혜가는 날이선 칼로 자신의 한 쪽 팔을 자릅니다.
붉은 피가 흰눈 위에 낭자합니다.
그는 마음 속 괴로움을 하소연합니다.
"그 괴로운 마음을 가져오너라.
그러면 편안케 해 주리라“
그 말에 번쩍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리고 달마에 이어 2대 소림사方丈이 됩니다.
달마는 그의 가르침을 질시하는 무리들에 의해
독살을 당했으나,
한쪽 신발만 남기고 印度로 돌아갔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승려가 한 손으로 禮를 표하는 것은
彗可의 합장에서 본 뜬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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