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산간마을중 하나가 마날리Manali입니다.
해발 2050m. 인구가 5천명에 이르고 있는 중소도시.
옮기기도 난삽한 무슨 무슨 산맥(Pir Panjal anges)이
도시를 감싸고 있는 곳으로 1년 내내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곳이 마날리 입니다.
이곳을 가기 위해 다람살라로 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HRTC Dharamsala Booking Office
좌석지정이 되어 나오는 전산발매 버스표.
Ordinary 18:00 출발 380R/s.
안락함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 버스는
쉴 곳 다 쉬고 내리고 싶은 곳에서 다 내려주는데
그럼에도 너무 일찍 마날리에 도착한다는게
문제입니다.
도시는 밝고 깨끗합니다
주 도로를 따라 이렇게 늘어선 상가들
그 안 쪽
60년대 히피들의 천국이었던 마날리가
지금은 인도 제일가는 휴양도시가 됐습니다.
이 어둑한 이 골목은 바자르,
시장 골목입니다.
거리에서 볼수 있는 마날리 관광지도
이 표지판을 통해
오고 갈 거리를 가늠해 볼수 있습니다
지도에 나와 있는
하딤바Hadimba로 갑니다
2km쯤
뉴마날리 공영버스정류장에서 주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1km 쯤
그러면 네루공원에 도착하는데
공원의 왼쪽으로 길을 접어들어서 한참을 가면
산림보호구역이 다 한다 싶을 때 만나는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들어서면 됩니다.
네루 공원에서 10 분 거리입니다.
여기서 하딤바까지는 1.5km
도중에 만나는 길 왼쪽의 Hotel Solitaire
Near Circuit House, Hadima Road
Ph: 01902-253636
전망도 좋은데다 리모델링까지하여 깨끗한 샤워실
별도의 세금이 포함되어 그렇지
이 부근에서 이 정도에 700R/S는 드믄 일입니다
자동차도 다니고 오토릭샤도 올라가는 이 길
찻길에서 벗어나
사잇길로 접어드는 길이 이곳입니다
잘 가꿔놓은 히말라야시다 숲을 지나면
하딤바 여신을 모신 Hadimba
힌두교사원입니다
이곳이 둥그리산림지대입니다
이곳에서 남서쪽 100m 거리 아이들 놀이터 가운데
나무사원이 있습니다.
하딤바와 남편의 아들이 형태를 바꾼것이라 하여
숭배를 받는다는 데
옳고 그름을 떠나 사진에 담아가면 될 일입니다
종교는 믿음의 대상이지
판단을 구하는 과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 곳은
뉴 마날리 지역이고
올드 마날리는 하딤바사원 너머입니다
7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매일 정부 버스(2pm)와 HPDC 버스(11am)
레까지 운행한다고
lonely planet 2015판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9월 8일
Mall Road의 뉴마날리 공영 버스 정류장으로
가니 이렇게 말합니다.
- 여기서 저 윗쪽 100m쯤 올라가세요
HIMACHAL TOURISM
오른쪽에 예약사무소가 있습니다
마날리에서 Leh로 가는 버스는
10:00 HRTC버스스탠드에서 출발하고
Keylong에서 1박한 후
다음날 새벽 4시에 다시 출발합니다.
Leh도착은 오후 7시.
그래서 1박2일'버스라 부릅니다.
요금 2900R/s속에
침상이 네개 놓인 도미토리 숙박비와
접시에 덜어 여러차례 먹을 수 있는 저녁식사비
그리고 아침식사 대용으로
종이박스에 담아 나오는
두 조각의 샌드위치와 바나나 하나
밀크차 한 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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