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장수권역

우리마을 권역사업설명회(5.31)

강정순 2015. 1. 17. 11:08

 

지리산 효 장수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정주,체험,휴양공간

조성, 이렇게 세가지 사업에 49억원이 책정되어있습니다.

 

2010년 12월 기본계획서가 확정될 때의 주요사업방향은 

① 센터건립 ② 가공시설 ③ 산책로조성

④ 다목적쉼터 ⑤ 조형물설치 등으로

 

이를 위해 우리마을에서는 오희수,오덕수,심문희씨가 추진위원으로

선정되었고  김영현, 김형구(이상 가랑마을), 이종인,박상봉,이재옥,

최석환(이상 광평마을) 이연형,이응식, 박외식 (이상 하사마을)씨등

13명이 위원으로 활동중에 있고 이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사무장이

 따로 임명되어 있습니다.(사무장 : 김은진)

 

현재는 권역센터 부지로  고상유씨 2,798평/ 김백매씨 2,066평 이 두곳이

추천되어 있고, 조만간 확정될 것입니다.

 

5년여에 걸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지 못한 위원들의

피로감은 말할 것도 없고, 주민들의 기대치도 반감일로에 놓여 있는 실정으로

권역사업 2년차인 올해의 일로 그침이 아니고 권역 사업은  향후 3년간 지속

되는 과제입니다. 

 

우리마을 연계사업으로 상사마을 쉼터 부지 선정이 있는 데

어느 자리에 앉혀야 좋을지 차차 자문을 구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권역사업에 대한 인식은  지어놓고 보자~식이었습니다만

관리, 운영 문제는 온전히 주민들의 몫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상기해야 합니다.

 

차제에 소득창출보다 시각을 달리하여 주민 개개인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지출을 줄이는 쪽에서 해결점을 찾을 수 없는

일인지 고민해야 할 때 같습니다.

이를테면 태양광발전시설같은 것은 네개 마을 모든 주민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볼수 있는 사업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인식을 같이하는 기회를 자주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