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장수권역

4.17 마을 주민 설명회

강정순 2015. 1. 17. 11:04

에코빌리지사업은 슬로시티와 맥을 같이합니다.

지리산권의 소박한 옛 자연마을 의 환경과 문화풍경을 복원하고 조성하여 정이

넘치는 마음의 고향 기반을 실현한다 는 것,

자연과 조화로운 마을의 문화 휴게 소득시설을 조성하여 지역민과 탐방객간

공감의 장을 만들어 지역활성화에 공헌한다는 것이지요.

 

이런 마을사업이 우리 마을에 들어온다는 것은 하나의 축복입니다. 

지리산권의 7개 시군 마을에  하나씩,  우리 상사마을이 구례군내 유일한 에코

빌리지 사업마을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만한

일입니다.

 

 

농수산식품부에서 8억원, 구례군청에서 2억원 도합 10억원이라는 지원금이

마을사업에 쓰여집니다.

지난 해 3월 25일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자료준비를 시작으로

2011.7.1(금) 7차 상사마을개발위원회 전원회의석상에서 이장이 에코빌리지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되었지요.

6월 21일 (사)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강경철주무관의 마을방문시 토의하고 협의한

내용중심으로 말입니다.

 

에코빌리지마을사업의 세가지 큰 방향은

 - 마을풍경복원이 그 하나이고

 - 소득연계사업

 - 그리고 휴게문화시설조성사업이 그 세 번째로

우리 마을에서는 건물신축중심의 소득창출사업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마을에 있는 공유재산중 논이 900평. 그곳에다 비닐하우스개념으로 396평방미터

정도 유리하우스를 지어보는 일련의 사업설명회를 4월 17일(화)  가졌습니다.

역시 땅이 문제입니다.

-  그 땅이 어떻게 해서 산 땅인데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여?

누구라고 말하지 않아도  알만한 분들이 버티고 앉아서 이럽니다.

- 마을 논에다 저런 시설을 앉힌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다. 이것은 주민회의에

붙여서 결정을 보아야 한다.

 

금시초문이랍니다, 

이래서 이장이 힘이 빠집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 2명, 구례군청 도시경제과에서 한명, 마산면에서

한명. 그리고 (주) 하우드와 (주) 건화에서 두 과장이 함께 지켜본 주민설명회의

우리 마을 모습이 이렇습니다.

 

잘될 것입니다.

4.23(월) 마을 주민들을 초치해서 지금까지 이루어진 에코빌리지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고나면 다들 이해를 하실분이,

우리 상사마을 분들이십니다.

그러니 잘될 것입니다.

 

                                   첨부파일 07.상사마을_합본04.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