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

우리들이 머문 시드니/ 오클랜드

강정순 2014. 12. 13. 09:33

호주 시드니에서 3, 뉴질랜드 포클랜드에서 3.

 

그렇게 보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시드니공항까지는 10시간 정도 가야합니다.


 

 시드니 공항

 

 

지금이 성수기로 아시아나 자국기를 타는 바람에


꽤 나가는 항공료는 권역에서 부담하고

 

6일간의 체재비 120만원은 각자 냈습니다.

 

 

 

블루마운틴 가는길


 

이곳은 우리와 반대되는 지역입니다.

 

차선도 반대이고

 

계절도 반대. 여름 날씨였습니다.

 

한 여름의 산타라니

 

우리가 남향집을 최고로 치듯


여기선 햇볕 잘 드는 북향집

 

최고랍니다  

.


 

 

블루마운틴에 남긴 구례의 흔적

 

 

남북한의 35배 땅덩어리에 인구 23백 명.  

 

내추럴 클리닝

 

이게 호주를 상징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먹을거리가 깨끗한 나라

 

후진국형 구조를 가진 선진국형 나라가 호주랍니다.

 

 

 

 야생 돌고래/포트스테판

 

 

 

일본은 1968년부터 여행자유화를 한 나라여서

 

곳곳에 일본 여행객들을 위한 기반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88올림픽을 치루고 나서 여행자유화를 시켰으니

 

20년 정도 앞서간 나라입니다.  


 

 

 

 

 

 오페라 하우스 외부(상)와 내부(하)


 

 

담배 한 갑에 25,000원이라면 믿겠습니까?

 

이 나라는 입국시 담배 2갑 이상은 신고대상입니다.

 

 

 

 

 

현지에 가면 현지음식을 먹고


현지인들과 같이 전통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고 그러는 게 여행입니다.

 

현지주의, 그게 제 여행법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단체로 움직이는 바람에

 

골목시장 풍경은 담지 못했습니다.  


 

 

 오클랜드 시내

 


뉴질랜드 북섬에 오클랜드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남북한의 1.3배 크기에 인구가 450만 명.


뉴질랜드의 외형이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순박한 편으로


생활물가도 호주보다 여기가 싼 편입니다.


 

 

 d'albora marinas 해변마을                      

                    

 

섬나라여서 어디건 차로 1시간거리에 바다가 있습니다.

 

톨게이트가 없는 나라.

 

연금제도를 세계 최로로 실시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오클랜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    미션베이

 

 

이 나라가 가장 우선시 여기는 것은


아이

 

여자

 

그리고 견공입니다.

 

남자는 그 다음입니다.

 

최고로 잘사는 사람은 농장주랍니다.

 

그 다음은 과부수당을 받는 과부라네요.

 

수당은 전남편이 지급하고

 

지급능력이 없으면 정부가 대신 지급해 준 뒤

 

전남편의 능력이 되면 그 때 걷어간다 합니다.

 

여자 살기가 좋은 나라가 뉴질랜드라는 말이지요.  


 

 

아그라돔 농장의  양 쇼

 

 

양의 나라

 

소와 사슴

 

그리고 말

 

알파카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동물이랍니다.  


 

 

 

 반지의 제왕' 영화촬영지

 

전국토의 20%가 자연공원을 비롯한


지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뉴질랜드의 넓고 푸른 초원과 풀밭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뉴질랜드 국민과 기업,


단체들이 한 마음이 돼

 

이러한 자연조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 최고의 안전식품을 생산하고 있지요.  


 

 

 한적한  로토루아 마을 길

 

 

뉴질랜드 정부는 1990년에


동물성 사료의 수입을 전면 금지시켜서

 

가축의 먹이를 자연에서 취하도록 함으로써

 

광우병에서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사료 먹여 키운 한우고기보다


사료를 먹이지 않고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자연 상태에서 키운 소고기가


한우소고기만 못할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