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 마을리더 간담회

강정순 2014. 11. 21. 13:30

 

40년 의왕시대를 마감하고 나주 혁신도시속에 둥지를 튼


한국농어촌공사를 다녀왔습니다.

 

羅州는 농촌경제연구원이 들어서고 한국전력공사에 이어


사학연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차제의 으로서는 대단한 성과일 것입니다.

 

지난 106일 나주시대를 개막하고


전남지역마을리더들을 초치한 것인데

 

스마트워크시스템을 갖춘 公社본부 근무자만


732명이라고 합니다.  

 

 

 

 

    

지역개발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전남지역본부에만,


공사전체인력의 15%정도인 743명이라고 하니


적지 않은 인원입니다.

 

70년대 수리조합에서


이처럼 거대 공기업으로 커날 수 있었던 요인 중에 하나는

 

2004년부터 시작한 전국적인 지역개발사업의 영향입니다.

 

처음 시작한 8개권역 당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는 데,

 

이들 사업의 대부분은 지자체의 위임을 받아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것입니다.

 

우리 지리산 효 장수권역도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기본 설계에서 용역, 발주 계약 감리감독이


모두 농어촌공사 주관입니다.

 

그런 일에 5년이 이어집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전남권 권역협의회 복원을 주창했습니다.

 

의왕시대 40년을 마감하고


나주에서 100년 한국농어촌공사의 미래를 구축하게 된 데 대해

 

축하의 말씀도 전했습니다.

 

권역개발사업의 총책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전남권으로 오게 된데 대한 기대도 표시했습니다.

 

 


 

[우리의 농촌 미래, 교육에 달려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모임이 간담회로 부르든 상견례든


이런 자리를 통해 교감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며

 

사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권역 사업의 성패는 사무장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사무장의 열정과 아이디어 그리고 헌신적인 봉사가


권역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곳곳에서 보아왔습니다.

 

해서 이에 상응한 보수체계도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180만원은 보장해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권역 사무장은 5년간의 추진위원회때보다


사업이 종료된 이후가


더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법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 법을 바꾸려면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소속


국회의원과의 교감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우리 전남권 국회의원들이


농수산분과에 대거 포진해 있는 데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공무원이 아닙니다.


농어촌공사도 해 낼 수 없습니다.

 

甲乙 관계에 놓이지 않은


우리 권역위원장들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유명무실한


전남권 권역협의회의 복원을 주창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떠한 일도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전남권역협의회의 약진의 기회로 작용하기를 기대합니다]

 

  

 

권역사무장 모임체   모타브러'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일까요?

 

다가와 관심을 표해 주시고


구례상사마을이장이 적힌 명함도 여러장,

 

-한번 들려 말씀도 듣겠습니다.

 

그러면서 참가자 기념촬영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