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실크로드

[2014] 다시 가본 운남 (8) - 매리설산

강정순 2014. 10. 31. 17:44

梅里雪山의 주봉은 6,740m로 인근의 태자설산 6,054m
옥룡설산 5,596m 중 가장 높은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德欽더친의 하루는 아침이 제일입니다

 

 

 

 

梅里雪山의 네 봉우리가 점점이 밝아 오는 데

 

 

 

 

보기 드믄 광경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매리설산의 하늘은

 

 

 

 

페이라이스에서 편백나뭇 가지를 태워

지상의 분진을 사위게 하는 동안

 

 

 

 

산은 완연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 데

 

 

 

 

천길 낭떠러지 아래에도 마을이 저리 있습니다

발아래 햇볕이 비취는 저곳이

해발 2,200m에 있는 西堂시당마을입니다.

마을 아래로 난창강이 흘러갑니다.

3,500m 여기서 저곳까지 내려가는데만 4시간.

雨崩 위펑마을로 가려면

저곳 西堂시당마을을 거쳐야 합니다.

 

 

 

 

더친의 飛來寺길을 지나가야 티베트입니다.

운남의 마지막 도시에서 이틀밤을보낸 뒤

 

 

 

이번 차마고도 여행길에 오른 여섯 명의 選男選女들이

 

 

 

언제 다시 오겠는가, 돌아가는 발길을 아쉬워했습니다

 

德欽더친에서 샹그릴라로 가는 버스는
08:30/10:30/12:00/14:00 등으로 67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