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실크로드

[2014] 다시 가본 운남 (6) -샹그릴라

강정순 2014. 11. 2. 17:17

샹그릴라로 가는 육로길은 현재는 버스나 승용차가 유일합니다.

리지앙에서 178km. 중형 버스비는 72입니다.

버스는 샹그릴라大路를 벗어나 고속도로를 타고

大理방향으로 40분 쯤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拉西海나시해가 드러나는 지점에서

국도를 접어 드는 데

곧 이어 장강제일만에 이르게 됩니다.

이곳에서 30km를 더 가면 호도협 가는 갈래길이 나오는 데

좌측으로 접어들어야 샹그릴라 가는 방향이 됩니다.

샹그릴라대협곡을 지나는 풍광을 놓치게 되면

샹그릴라로 가는 의미가 없다 할 것입니다

 

 

샹그릴라 버스터미널을 나오면

오른손쪽이 Y자형 도로의 끝으로 이어지는데  

눈앞에 보이는 도로 그 안쪽길에 3

인실 140하는 2층숙소가 있습니다.  

ICBC24간판이 붙어 있는 곳의

[川谕酒店]이 그 곳입니다.  

불타버린 샹그릴라 고성쪽의 커잔은

2인실에 80에 들었습니다.  

샹그릴라 버스터미널부근에서 먹을 곳은

터미널을 나와서 오른쪽방향에  

順金國際商務酒店' 간판이 붙어 있는

건물의 1층에 [壹日參餐美食城]  

우리 입맛에 맛는 국수가 있습니다.

( 이식당은 지금 없어졌습니다)


 

 

 

 

丽江리지앙에서 버스로 4시간 거리에 

香格里拉샹그릴라가 자리합니다

 

 

 

 

기차가 닿지 않는 곳,

현재 중국정부에서 선로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으나

샹그릴라대협곡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해 낼 것입니다

 

 

 

 

올 초에 샹그릴라고성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2010년 6월 이곳에 와

藏族장족의 客棧커잔에서 이틀밤을 났었는 데

화마에 휩싸여 흔적도 없어지고

 

 

 

 

다시 복구를 하고 있는 데

 

 

 

 

겨울 철 그 화마 속에서 대불사와 마니차가

어떻게 온전할수 있었는지 놀라울 일입니다 

 

 

 

 

다시 복원이 될 것입니다.

샹그릴라를 찾아오는 길손들도 탐방 자체가

이들에게 원군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대불사 서쪽바라기에다 이런 불사를 하고드는 장족들이니

 

 

 

 

천지사방으로 이들 藏族장족들의 염원이 퍼져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