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출입국이나 이민에 대한 사항은
전적으로 미국 정부의 권한에 속한다.
미외회에서 제정한 이민국적법에 따라
비자면제프로그램 제도 운영을 행정부에
위임해 준 것.
그 결과 아시아권에서는 브루나이, 홍콩 그리고 일본이
관광목적입국시 90일 이내 비자면제를 받고 있다.
한미혈맹을 부르짖는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20년 뒤,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나라와 함께 2008년 9월
비자면제대상국으로 지정을 받게 된다.
그러니까 5년째 되는 셈인데
경비가 전혀 안 나는 건 아니고
10만 원쯤의 수수료가 들어간다.
로스 앤절러스공항
그러니까 미국을 들어가려면 유효한 전자여권을 소지해야하고
출장이나 관광 목적등과 같이 방문목적이 분명해야 하며
왕복항공권을 소지하고
전자여행허가(ESTA) 승인을 받아야 한다.
캘리포니아 작은 마을에 불과했던 은광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미 정부가 지정한 전자여행인증시스템
(ESTA : Electronic for Travel authorization) 즉
https://esta.cbp.dhs.gov에 접속해
성명, 생년월일, 국적, 여권번호를 모두 영문으로 표기해야 한다.
그리고 여권기재 사항 및 여행일정, 보안에 대한
7개의 질문에 대답하여야 한다.
LA시내 영화거리
입국시 출입국 관리관이 지문을 채취하고
디지털카메라로 얼굴 사진을 촬영한다.
기분 나빠할 필요는 없다.
대들어서는 더욱 안 된다.
출입국, 세관, 검역 등은 모두 해당 국가의 주권사항.
입국심사관의 질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방문 목적과 주소지이다.
호텔체류여행자라면 호텔예약번호를 제시하면 된다.
물으면 이래주면 된다.
"Tour"
샌프란시스코 케이블 카
현지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들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장기체류가능자로 찍혀 입국이 거부될 수도 있다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안에서 내다본 수산시장
여행에 불필요한 물건은 절대로 소지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학교안내책자'라든가
'보석샘플' '된장' '고추장' 같은 것을 소지하여
입국이 거부된 사례도 있다.
네바다주의 라스 베이거스
거부되지 않고 스탬프를 받았다면 이제 즐길 차례다.
인천국제공항-샌프란시스코 공항간 9,115km.
10시간의 비행뒤 끝 마을일도 놓고 왔다.
샌프란시스코 해상공원
그러니 즐길 만 큼 즐길 일이다.
그랜드 캐년
내 인생 여행처럼
내 사랑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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