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지리산 둘레길 사업구간

강정순 2011. 1. 29. 16:44

 


마을 분들과 함께 작년에 만들어진 마을 산책로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에서 만든 산책로를 지리산 둘레길로 활용하겠단다.


녹차밭 길로 지나가는 것이므로


농작물피해를 우려했던 주민들의 의구심은


일단 비껴나게 되었다

 

 


이곳 쉼터에 이르면


발아래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오고


저만큼 섬진강


온난해지면 이 터에서 잠시 머물며


마을 이야기를 하게될것이다




붉은 리본은 지리산 둘레길 사업구간임을 알리는 표지다.


개발위원장과 간사 그리고 삼성전자 한사장과 함께


이 길을 밟으며 쓰레기도 한 자루 담아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