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쌓은 돌탑

제석사帝釋寺 보살은

강정순 2006. 12. 12. 23:04

    제석사帝釋寺 보살은

  

 

                   

    해질녘 산사山寺의 고양이 소리
    그윽한 향내가 법계法界에 닿아
    잔병 치료한답시고 머문 보살은
    주지스님 속옷 걷어 방으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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