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지리산 초입머리 노고단에는
마고할미를 모신 돌탑이 있다.
일본 제국주의의 깃발이 한반도를 드리우고 있을 때
이곳은
순천에 와 있던 미국 선교사들의 여름휴양지였다.
남측과 북측이 이념과 체제대결이 극심하던
1970년이후 이곳까지 군사도로가 열리고
KBS중계탑이 저리 서 오늘에 이른다
이쪽은 1,507m 노고단 자락,
1,751m의 반야봉은 잿빛으로 보인다.
5월 말쯤 철쭉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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