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지리산권 폭우, 그 뒷일로 안전건설과는 한 짐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편의제고 차원에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게 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山茱萸아파트와 그리스텔 사이 도로에 설치해놓은 방지턱과
물빠짐 설비에 대해서입니다.
며칠 전 이곳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턱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만드는 주체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만드는 측에서는 그럴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도로를 파서 물빠짐 배수로를 만드는 정도는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배수로의 한쪽 면에 방지턱을 만들어 놓은 것이 문제입니다.
서시교 쪽에서 農組를 향해 그 길을 내려와 보시면 왜 이런 제안을 하는지
아실 것입니다.
도로에다 그런 시설을 하겠다고 신청을 하였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현장 점검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마산면 馬山第一敎會에서 가랑마을과 광평길로 가는
삼거리의 도로를 한번 둘러봐 주시기 바랍니다.
가랑, 광평, 상사, 하사마을 상하수도공사어간에
도로 한쪽을 파헤칠 요량으로
아스팔트를 콕콕^^ 찍어 놓은 채 2, 3년이 지나갔습니다.
걸어서 이 길을 간다할 때는 별 상관없다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길로 交行하는 차량들이 적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한쪽 바퀴를 걸치지 않게 하려고 다른 車線을 물고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마을 이야기를 드려야겠습니다.
구례군 自然葬地로 가는 표지판 부근과
上沙마을로 들어가는 도로 初入部는 비만 오면 한강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길로 다니는 수많은 차량과 郡內버스가 한두 번 겪는 일이 아니어서
민원제기가 없진 않았을 것입니다
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비오는 날
한번쯤 이곳에 나오셔서 방방~하게 차 있는 빗물 웅덩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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