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주전자에 담아나온 막걸리체험을 몇집에서 하다가
나중에는 전일수퍼' 라는 곳 까지
그런 뒤 옛스러움과 편리함을 함께 갖춘 '태조궁' 숙소.
나서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나중에 집을 지을 때 시공업자에게 이곳을 보여주어야겠다.
남부시장 부근에서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을 채운 뒤
전주한옥마을을 갔다
.
아침시간이라 한가로운 길
죠후코마치(長府城下町)가는길
그 길에서 야마구치의 추억을 읽는다
과거라는 이름속에 묻혀버린 것이 어디 청춘뿐이랴
한옥마을 골목
전주는 나에게 첫 젖꼭지를 물려주신 어머니의 추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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