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비자를 기다리며 10월을 맞았다.
풀리겠는가.
모른다.
여행사를 찾았다.
여행사를 통하도록 변경된 영사제도 때문에
20$이면 되는 visa fee가 44,000원.
中外文對照 중국지도책 하나 들고
배낭도 가벼이, 그렇게 인천항으로 갔다.
천진항으로 떠나는 배는
동인천역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한다.
ECN class가 편도 115,000원
여기에 현금으로만 받는 터미널 이용료 3,200원과
유류할증료 10,000원이 추가된다.
2008년 10월이 이렇다.
11시에 Boarding을 했는데 출발은 오후 2시
이튿날 오후 1시 반에 접안을 해 놓고도
기다리기를 오후4시까지,
그 동안 구내식당에서 김치찌개류나
육개장등을 4~5,000원 선에서 사먹을 수 있다.
덜어먹기 반찬이 4가지,
덧밥도 가능하다.
선실은 청도를 오고가는 위동페리만큼 깔끔하지 않다.
샤워 정도 할수 있다.
승객은 80여명 정도,
환차때문에 여행객도 줄고
보따리 행상들은 더더욱 줄었다고한다
위엔화 1元에 190원.
그 시세로 8,000위엔을 지녔다
비둘기도 같이 가는여행 길,
아직은 우리나라 영해에 머물고 있는 듯
누구의 모니터를 받고있을까,
가까이 보니
왼쪽 발목에 인식표가 붙어있었다
이곳을 끝으로 우리나라 영해를 완전히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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