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그러니까 오늘 大同站에서
15호 2층버스를 타고
五의원-大同공원-체육장-시정부-제약창(종점)까지 갔다가
다시 大華大樓에 와서 하차를 하고 나서부터의 발품이
이런 사진이다
주일이라 대단했다.
圓通寺로 들어갔다.
다시 上華嚴寺 골목을 지나 華林.
화림은 상가다.
善化寺는 수리중이다.
이어 大同城의 舊址를 지나서
南關北街 골목을 주욱 따라가며
묻고 가기를 10여분,
해서 다달은 곳이 밑에 보이는 사진, 雁塔이다
어둑해진터라 마음이 바빴다.
文廟는 수리중.
이곳은 雁塔만큼 찾아오기가 쉽지 않은 곳에 있다.
이 골목으로 오기 위해서는
大同市中醫院을 찾아오면 된다
文廟는 그 이웃에 있다.
중의원 골목을 빠져 나오자 鼓樓가 보였다.
4路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大同站 방향으로 한참동안 걸어 올라와야 한다.
4번째 정거장이 晉福樓
이곳에 와 따슨 물수건을 받는다.
스모그로 얼룩진 이마를 닦아내고
식사메뉴를 선정한다
西湖牛肉湯이 10元
骨肉相爭이라 이름 붙여진 꼬치구이는 3元이다
紅旗광장과 화엄사 사이
이 작은 원통사 길을 들어서면
그야말로 어수선하기 짝이 없는 데
원통사를 들어서면서 두번 놀란다.
그 중 하나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
다른 하나는 절이 살아 있다는 것이다.
예불을 드리는 신도들과 중은 어느 절
못지 않다
원통사에서 건너다 보는 이 절은 화엄사로
보통 上華嚴寺라 부른다
梵王( Brahmadeva)은 인도 창조의 신으로
제석천과 함께 불법을 수호한다고
알려져있다
들어가서 보면 범왕을 모신 곳은
책자와 향 그리고 염주를 파는 장사꾼이 서있고
중은 뒷짐을 진 채 시내길에 한가롭다
이 절이 세워지기는 1038년(遙나라)
契丹왕조 이후
완벽한 사원 건축물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봉림각에서 옛골목을 조금 나오면
下華嚴寺에 다다른다 .
대동시박물관이다.
입장료 20元
들어서면 遙나라 金나라 시대의 유물들이
5관에 걸쳐 주욱 전시돼있다
대동시의 옛 이름은 평성이다.
사방 너른 분지위에 성곽을 쌓았다
지금 한창 복원중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성곽안이 4大門안 정도
이 성곽의 끝자락에 雁塔이 서 있다
NOTE:
- 맑은 하늘, 2009.01.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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