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중학교 졸업 60주년을 기념하여 충칭을 걷다

강정순 2026. 5. 3. 19:00

충칭은 행정구역 전체가 3,200만 명으로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직할시에 속한다

원래 쓰촨 성에 속해 있다가 1997년에 분리되어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광역시라 할 수 있다

 

사천요리의 매운 훠궈 火锅는  뜨거운 산악 기후하고도 관계가 된다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일 때

이곳은 이미 31도를 넘어섰다

올해로 중학 졸업 60주년이 된다.

박정권의 철권통치와

한일 협정

그리고 월남 파병 등이 이루어지던

1966년

3년간의 중학 과정을 마친 우리다

 

하여

뭔가 의미 있는 여행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해서

아시아나직항편으로

상하이-난징 상공위를 날아

여기에 온 것인데

上海 → 杭州 → 镇江 → 长沙 → 广州 → 柳州 → 遵义 → 重庆으로

이어온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가 있던

충칭에 와서

시내 구경에다

武隆과

大足石刻을 도는

4일간의 일정표는 짜서 왔다

(4.28~5.3)

 

6.25 사변 전후 구례에서 낳고 자라

세상의 풍파 다 이겨내고

70 중반을 넘어선 나이이니

이제는

나를 위해

돈을 쓰고

시간도 쓸 때가 됐다

그러니 쉬어 가야 하지 않겠는가

젊어서 좋은 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열광하고

우리처럼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은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됐다

 

①아시아나 왕복항공권 350,400원

②숙소 4박 4실                 5412.80元

③차량대절료 武隆 372,400원

              大足石刻 323,700원

④현지비용 1,000元

그러므로 828,530원은 기본으로 들었음

이런 내용은 댓글로 담아 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