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06:00 Ghorepani 숙소 출발
07:20 푼 힐 일출
08:00 숙소로 복귀
09:00 Ghorepani출발
10:00 전망대
10:50 Deurali
12:00 Banthanti에서 점심식사
13:30 출발
14:40 Tadapani 도착
1.8(화) 07:18
눈은 그치고 별빛이 드러났습니다
맑을 날씨
그렇습니다
궂었기 때문에 이런 맑은 아침을
맞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09:07
이제 Ghorepani를 떠납니다
Ghore라는 말은 horse‘이라는 뜻이고
pani 라는 말은 water입니다
(오늘 목적지 Tadapani는
‘먼데 물이 있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지명을 알고 싶어하는 일행들에게
이렇게 일러 줍니다
지대가 높은 곳으로 올라오니
골 아프니?
그래서 고레파니가 되었다고 말입니다
09:48
타이거가 남긴 눈밭위의 발자국
우리도 눈밭에 족적을 남깁니다
누구는 위대한 족적을 남기며
일생을 살다가고
누구는 남김 하나 없는 세상을 살다 갑니다
10:05
3,165m의 타플라Thapla
푼 힐 못지않은
훌륭한 전망대입니다
10:09
두 사람의 배낭을 한데 묶어 지고 가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포터라고 부릅니다
내 짐을 남에게 지워가는 사람으로는
살아보지 않아서
안쓰럽고 그렇습니다
데우랄리 10:57
함께 가는 길이니
짐꾼에게도 차 한 잔 건네주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주어야 합니다
두 시간 쯤 거리
Deurali입니다
지근거리까지는 외길입니다
11:13
한량없이 내려가는 길
데우랄리 지역입니다
11:47
눈길에 고드름
12:09
세 시간 쯤 지나
Banthanti로 들어섭니다
개울가에 자리 잡은 이곳이
점심을 먹는 곳입니다
햇볕 좋은 이곳은 바람도 없어서
12:47
라면과 툭바 그리고 백반을 시켜놓고
한 시간 정도 머물다 일어났습니다
한국라면 600
Mixed Curry Rice 700
30분 정도 산허리를 돌아
멀리 건너편 마을이
첫 날 잠 잤던 Ulleri마을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13:35
이 언덕을 지나면
다시 내리막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시절을 모르고 피는 것 같지만
한 떨기 풀꽃도
시절을 읽어가는 전령사입니다
13:50
개울 위 이 다리를 지나면
오르막길 30분으로
14:31
이쯤에서
Tadapani가 보입니다
14:36
제법 그럴듯한 이곳을 지나
뒤쪽으로 돌아가면
14:44
Grand View Lodge에
이르는 데
Single Room은 500
Double room 700입니다
화장실은 밖에 있습니다
1층 식당안에 피워둔 난로
이곳에서 WiFi는 한 밤중에나
이런 작업이 가능합니다
14:51
이층에서 보는 건너편 저쯤이
내일 가야 할 Chomrong입니다
걸어 5시간 거리
1.9(수) Tadapani 02:40
서울시각 05:55
NOTE:
Single Room은 500
Double room 700임
화장실은 밖에 있음
1층 식당안에 난로피움
이곳에서 WiFi 작업 가능
사용료 200루피
모바일 챠지 100루피
샤워200루피
샌드위치 600
Mixed Curry Rice 700
Special Chicken Dal Bhat 750
Buddhi man
977 9846658968
buddhiudamaya@gmai.com
Porter
Ram 977 981512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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