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페루] 리마 버스터미널 Plaza Norte과 리마공항터미널

강정순 2018. 12. 23. 12:16

 

버스를 타고 리마로 들어섰다면

 

이곳 Plaza Norte

 

최종 종착지입니다

 

Arequipa에서 14:15에 출발한

 

Cruz Del Sur가 내륙을 거쳐

 

태평양으로 접어 드는데

 

 

 

 

 

이 때

 

태평양으로 지는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CAMANA라는 작은 도시를 거쳐

 

리마 도착이

 

다음 날 07:00

 

19시간을 동승했던 여차장이

 

다가와서 한다는 말,

 

-공항으로 갈 것이냐?

 

그러면 세컨드에서 내려

 

그러면서 손가락을 두 개 펴 보이는데

 

첫 번째 하차지점이

 

크루즈 델 수르 전용터미널입니다

 

나스카를 갈 때 버스를 탔던 곳입니다

https://www.cruzdelsur.com.pe/

 

 

 

 

 

 

Arequipa에서 온 이 버스는

 

미라 플로레스 시가지를 거치며

 

한 시간을 더 달리는 데

 

이른 아침 그럴듯한 시티투어가

 

되어 주었습니다.  

 

 

 

 

 

 

새로 문을 연 이곳.

 

강남고속터미널 같은 느낌이 들어옵니다  

 

 

 

 

 

 

着 發車를 하는 곳은 지상층입니

  

 

 

 

 

 

페루의 모든 교통망이 집결되는 곳이라

 

이곳에서 각지로 가는 유용한 교통정보를

 

알아보기 좋은 곳입니다

 

 

 

 

 

Huaraz는 오전 10:3011:10분 출발로

 

1Sofa Cama40 Soles

 

2Semi Cama30솔입니다

 

Cama라는 말은 침대라는 뜻입니다

 

밤 버스는 가격이 달라집니다

 

10:3011:10출발 버스가

 

1층은 80

 

2층은 55솔입니다

 

 

 

 

 

아르헨티나까지도 운행을 한다는데

 

다이렉또'로 갈 여행자가

 

몇 명이나 될련지요

 

 

 

 

 

칠레 Santiago까지 매일 출발합니다

 

Lima Tacna 22hrs

 

Tacna Arica 4hrs

 

Arica Santiago 36hrs

 

요금은 135달러입니다

 

 

 

 

 

 

 

Andesmar버스회사는 110달러를 제시합니다

 

주말을 포함 주 4회 운행

 

12월은 관광 비수기이므로

 

터미널에 1시간 정도 미리 도착하면

 

좌석이 남아 있습니다

 

 

 

 

리마공항앞 버스 승하차장

 

 

이곳에서 공항까지는

 

택시가 20Soles에 갑니다

 

로칼 버스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Stick으로 기어 변속을 하는

 

택시를 탔습니다

 

차도 나이 들고

 

사람도 나이든

 

그런 택시

 

 

 

길이 막히는 곳마다 길거리 행상들

 

한쪽 어깻죽지가 잘려 나간 이가

 

팔릴 것 같지 않은 음료수병을 들고

 

나타납니다

 

그리고 지나친다 싶을 때

 

유리 창문을 두드렸더니

 

다시 나타납니다.

 

택시운전수가 손가락을 펴 보이는 것은

 

1.5Soles이라는 뜻입니다

 

2Soles를 잔 돈 없이 건네주고

 

그 음료수는 운전수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이제 리마를 떠납니다

 

택시비 20Soles를 건네주고

 

주머니에 남아 있는

 

2Soles짜리 동전하나에다

 

그라체라는 말까지 얹어

 

운전수에게 건네줍니다

 

 

 

 

우리 돈 700원이

 

여기서는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Lima공항은 2층 건물입니다

 

도로에서 공항 건물을 바라보고

 

우측은 Domestic

 

좌측이 국제선입니다

 

공항 건물과 차도 사이에 우뚝한 빌딩이

 

하나 있습니다

 

WYNDHAM COSTA DEL SOL

 

 

 

국제선 1

 

왼쪽이 입국장입니다

 

천정에 초창기 비행기가 걸려 있는 데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

 

왼쪽 끝이 채플실이고

 

오른쪽 멀리 식당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맥도널드 중국음식점

 

스타벅스 커피는 15솔입니다

 

우리 돈 5,250  

 

 

 

 

 

 

 

 

,

 

먹어야 기운이 생깁니다

 

그동안 닭볶음밥에 물릴 대로 물린

 

남미여행에서

 

일본식당이 있다는 것은

 

큰 위안이 됐습니다

 

 

 

 

리마에 와서 다시 CHVICHE를 먹습니다

 

라임에 삭힌 생선맛입니다

 

30Soles

 

 

 

 

 

-긴꼬만 간장을 쓰네

 

 

남미에 와서 회를 먹는다며

 

상기되어 있는 아내와

 

나누어 마신 생맥주 한 잔

 

잔 돈 물리면서 내는 돈

 

100Soles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남미 여행이므로

 

 

NOTE:

2.26(수) 15:50에 통화한 강정순입니다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사항을 포함하여 분실물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여권(강정순/김영복)
발행일 2018.12.3
발행지: 주 볼리비아 한국 대사관
수수료(2인) : 미화 1 0 6 불
영수증여부 : 없음. 주 볼리비아 대사관에 긴급여권발행신청시 현금 납부를 하였으나
영수증 발행 없었음
12.3일자 발행 여권은 12.7일자로 볼리비아 한국대사관에서 수령한 후
12. 13일 귀국 길에 오름

2. 노트북
구매일자 2017.10.8 (주문번호 1507448609928)
앵콜재입고 코어 i5SSD 10 초부팅 [삼성] 코어i5 블랙슈트 에디션 SSD 노트북
삼성블랙슈트 노트북 프리미엄 센스 NT 200B5B
15.6인치/Window7
구입가 : 3 5 8, 0 0 0 원


3.여행 가이드북
제목 :`샐프트래블 남미 (삼성출판사)
구입일 : 2018.5 광주직할시 광천터미널내 영풍문고
구매가 : 22,000원

4. 배낭
규격 : 25 L
제조사 :키플링
구입년도 : 2016. 4 태국
가격: 1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