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실크로드

더친 페이라스의 매리설산 2018

강정순 2018. 8. 12. 16:18

 

 

 

 

 

열차와 고속도로가 개통하기 전까지

         

샹그리라 교통의 요충지는 이곳이다

 

 

 

 

 

이곳에서 西藏으로 이어지고

 

昆明

 

사천성 판지후아까지 간다

 

 

 

 

샹그릴라에서 리지앙丽江까지 가는 버스는

 

07:20

 

08:00

 

08:30(高三級)

 

09:00

 

09:30(高三級)

 

10:00

 

등으로

 

53명이 타는 高三級63

 

리지앙丽江 高速站에 정차한다  

 

 

 

 

 

교외로 접어들며 만나는 納舶海

 

藏族語'山林背後'

 

 

 

 

두 시간 정도 거리에 분자란奔子欗 이 있다

 

 

 

도도히 흐르는 흙탕물의 이 강은

 

진사강金沙江이다  

 

 

 

샹그릴라와 더친德欽에 이르는 중간지점으로

 

201881일 와서 보니

 

초입머리에 있던 경찰의 검문초소는 치워져 있었다

 

 

 

 

東竹林寺와 새로 뚫린 3개의 白馬터널을 지나면

 

 

 

해발 3천미터 계곡 사이로 길게 누운

 

산악도시 더친德欽에 이른다  

 

 

 

 

 

첩첩산중疊疊山中 이란 말은

 

이를 두고 이른 말일 것이다  

 

 

 

 

다시 산허리를 따라 10km정도

 

 

 

그러면 페이라스飛來寺지역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절하고는 1km정도 지나친 곳에 있다  

 

 

 

 

카와커부 주점이라거나

 

 

 

守望6740'이라는 상호들은 매리설산의 주봉이름과

 

그 높이를 일컫는 말들이다

 

 

 

이곳에서 매리설산의 일출을 보고

 

다시 티베트西藏의 라싸로 떠나는 이들

 

 

 

觀景房이라하여 웃받는 숙소비는 100선으로

 

식당을 겸한 숙소의 한켠에

 

매리설산을 유화로 그려낸 사진 한 점에

 

 

 

매리설산의 일출 시각표와

 

 

 

  

藏地 여행안내도가 한 점씩은 붙어 있다

 

 

 

 

더친에서 西藏의 옌징盐井으로 가는 국도를 끼고

 

飛來寺景區 입장표를 팔고 있는 곳

 

 

 

 

20163월에는 통합입장표를 사야했다

 

雨崩마을을 간다할 때 지금은

 

80만 내고 가면 된다는 이야기다

 

 

 

 

발 아래 시당西堂마을을 보기위해 이곳을 오는 일은

 

큰 의미가 없을 듯 하다  

 

 

 

 

여름이어서 더욱 끼고 도는 골 안개

 

 

 

그러니 더욱 한적한 곳일수 밖에 없는 곳  

 

 

 

창밖으로 내려다보는 이런 풍경도 풍경이지만

 

 

 

저기 저 쯤에

 

구름에 가린 매리설산을 두고

 

아 쉽다

 

여기지 말 것이  

 

 

 

 

마음속에 해와 달이 샹글리라이듯

 

품어 지녀도 가득한 매리설산이다

 

 

 

 

 

숙박과 식당을 겸하고 있는 川渝人家

 

젊은 부부 둘이서 열심이어서

 

 

 

 

되겠는가?

 

하고 더친시장에서 사온 소고기에다 송이를 내주었더니

 

조리대 30을 받고 이런 볶음을 내 놓았다  

 

 

 

 

 

NOTE:

 

  • 가수 2018.08.17 11:11 
여름 송이가 탐납니다.
 
 
매리설산 3100m에 자리한 우펑마을에서는 그 날 따온 송이를
한 근( 500g)에 100元에 팔겠노라, 숙소로 돌아다니며
팔고 있습니다.
도시지역 더친에서는 그 보 다는 더 받고 있는데
리지앙에서도 1kg에 우리 돈 5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