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마을 사무장 제도와 평가 12.11.5

강정순 2015. 1. 25. 09:55

정부가 농어촌체험마을에 대해 마을사무장을 지원해 주고 있다.

농촌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인데

체험과 마을홍보운영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사무장이다.

 

2009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후 몇 차례 사무장이 다녀갔다.

1년 계약직이라는 한계도 그 중 한 몫이 된 것인데

 

사무장을 지원받고 있는 일부 마을에서 변칙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있는 모양이다.

사무장의 활동경비를 지급하지 않거나

체험활동이 없는 마을임에도 마을사무장을 받는 등

대소간에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서

이번에 전라남도 행복마을과에서 마을평가를 내려온다.

 

- 사무장 고용기간대 고용인원수

- 고용환경 (사무실, 사무용기기등)

- 마을 주민 참여실적 (댓가지급 근거 유무)

- 사무장 업무관련 자격증 보유여부

- 사무장 고용에 대한 주민 만족도

- 사무장 활동비 지급 및 수령통장

- 방문객 및 증가율 과 매출액 증가율

- 사무장 운영계획서 대비 운영 실적

- RUCOS 자료관리실적

- 홈페이지 관리실적

- 소속 마을의 고객관리 자료

- (서류관리) 마을 회의록/회계장부/통장관리

- 사무장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사무장 상해보험가입등을

항목별로 점검한 다음

종합적으로 평가자 전원의 종합의견을 도출하는 것

이 일이 11.11(일) 이루어진다.

 

행복마을 조성사업 평가를 작년에 하고 간 뒤

없는 집에 제사 자주 돌아온다고

해 놓은 일도 없고 달라진 것도 없는 판에

올해 또 행복마을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러 내려 온다고 한다.

 

사무장이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행복마을 조성사업 사무장을

겸하도록 되어있어서

이래 저래 사무장이 애쓰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