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어촌체험마을에 대해 마을사무장을 지원해 주고 있다.
농촌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인데
체험과 마을홍보운영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사무장이다.
2009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후 몇 차례 사무장이 다녀갔다.
1년 계약직이라는 한계도 그 중 한 몫이 된 것인데
사무장을 지원받고 있는 일부 마을에서 변칙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있는 모양이다.
사무장의 활동경비를 지급하지 않거나
체험활동이 없는 마을임에도 마을사무장을 받는 등
대소간에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서
이번에 전라남도 행복마을과에서 마을평가를 내려온다.
- 사무장 고용기간대 고용인원수
- 고용환경 (사무실, 사무용기기등)
- 마을 주민 참여실적 (댓가지급 근거 유무)
- 사무장 업무관련 자격증 보유여부
- 사무장 고용에 대한 주민 만족도
- 사무장 활동비 지급 및 수령통장
- 방문객 및 증가율 과 매출액 증가율
- 사무장 운영계획서 대비 운영 실적
- RUCOS 자료관리실적
- 홈페이지 관리실적
- 소속 마을의 고객관리 자료
- (서류관리) 마을 회의록/회계장부/통장관리
- 사무장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사무장 상해보험가입등을
항목별로 점검한 다음
종합적으로 평가자 전원의 종합의견을 도출하는 것
이 일이 11.11(일) 이루어진다.
행복마을 조성사업 평가를 작년에 하고 간 뒤
없는 집에 제사 자주 돌아온다고
해 놓은 일도 없고 달라진 것도 없는 판에
올해 또 행복마을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러 내려 온다고 한다.
사무장이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행복마을 조성사업 사무장을
겸하도록 되어있어서
이래 저래 사무장이 애쓰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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