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장수권역

권역 추진위원과 사무장의 10월 과제 2014.10.01.

강정순 2015. 1. 22. 09:18

지리산 효장수권역개발사업이 삽질을 시작한 지 한 해가 넘었습니다.

계획대로 시설물이 들어서거나 섰고, 조형물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조경계획에 따라 나무들이 심어질 것인데

이런 하드웨어적인 요소들은 일정표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 할 것입니다.

문제는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들입니다.

 

 

 

 

지어진 시설물을 어떤 용도로 운영을 할 것인가

운영을 책임질 사람들은 누구인가

이 두 가지가 지금의 과제입니다.

추진위원회의도 열고 있습니다.

간담회도 갖습니다.

微微한 진전이 있을 따름입니다.

 

건물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는 중요한 결정사항입니다.

지리산효장수권역의 建物群은 세 가지로

都農교류센터와 孝長壽식품시음장 그리고 세 채의 學塾棟입니다.

도농교류센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겠는가를 두고 間歇的으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우리 지역주민들의 哀慶事 행사장으로 사용하였으면 좋겠다]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그러다 체험학습장화 해보자‘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구례내 초중 고등학생들의 체험학습거리를 찾아보자.

벌써 몇 달 되었습니다.

어떤 학습거리가 좋을지는 학교에서 찾아야 합니다.

어떤 체험학습거리냐‘에 따라 갖춰야할 도구가 다르고 비품이 달라집니다.

위원장은 제빵학습장으로 갖추면 좋겠다‘는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우선 추진위원들이 이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게 하기위해

오는 10월 7일 우리밀제빵체험을 직접 해보는 기회도 갖습니다.

 

관광의 대세는 체험입니다.

체험관광이라는 話頭는 십몇 년 더 갈 것 같습니다.

떡메치기, 고구마 캐기, 우렁이농장체험, 장수풍뎅이체험, 승마체험, 한옥체험등

그 많은 체험거리중에서 看過해서는 안될 것은 주민들이 하고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체험거리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점에서 제빵체험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상사마을을

圈域안에 두고 있는 권역입니다.

 

 

                                                                              마루가 있는 장수식품시음장

 

기본계획서상의 효장수식품시음장은 숙박동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건물 자체가 그렇습니다.

마루가 있는 한옥건물.

그 마루에 앉아 동트는 아침을 맞는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숙박운영에 필요한 機資材가 무엇인가를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그런 然後에 이를 어떤 식으로 갖출 것인가‘ 를 풀어내는 10월이 되어야 합니다.

세 채의 學塾棟이 갖춰야할 이부자리와 비품도 아주 구체화시켜야 합니다.

(누구나 이를 구체화시킴에 있어 이부자리를 겨울용, 여름용으로 구분할 줄은 압니다.

세탁이 가능한 겨울용 이불이어야 합니다.

皮를 벗기고 씌울 수 있는 겨울용 이불 말입니다.

재질은 물론이고 디자인과 色相도 안락함과 편한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마루기둥에 구두주걱까지 말입니다.

停電에 대비하여 비상손전등도 벽에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2015년 말, 권역사업이 끝나기 전에 말입니다.

소화기며 First kit에 이르기까지 이용계층이 가족단위라는 점을 감안하여

이분들이 자고 취식하는 데 불편한 점이 없도록 빠트리지 않게 챙겨놔야 합니다.

이를 확보할 재원과 그 방법은 추진위원들의 몫입니다.

 

 

                                                         방향전환이 요구되는 권역 종합안내도

 

 

우리 권역은 앞으로의 가족단위 여행추세에 맞추어 야외캠핑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캠핑카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세 군데.

나중에 가면 더 필요로 할지도 모릅니다.

캠핑카나 텐트촌 그리고 한옥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곳이

지리산 효장수권역입니다.

탐방객에게 한옥집만을 固執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른들은 편안한 한옥집 안방에서 자고

아이들은 텐트 속에서 자고 싶어 하는 가족도 있을 수 있습니다.

화엄사쪽 야영장이 폐쇄되어 효장수권역이 이를 커버할 수 있는 至近거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 바베큐시설을 갖춘 캠핑장

 

추진위원회활동은 2015.12월까지입니다.

이후부터는 운영위원회의 몫입니다.

권역사업이 끝나면 일체의 지원이 없어집니다.

5년간 지원되는 사무장지원제도가 정말로 필요한 운영단계에서는 사무장지원은 없어집니다.

이 달부터 시설물의 전기료 기본료가 부과됩니다.

관리비와 인건비를 전수이 권역에서 자담하게 되는데

숙박 업무를 담당하고 탐방객유치와 체험지도 그리고 협약체결과 사무 관리를 주도할 수 있는 운영위원을

진즉 공모한 바 있습니다.

체험학습(제빵)과 숙박 (4개동) 관련 유자격자나 유경험자면 좋겠다.

시설물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봉사자라면 더욱 좋겠다.

해서 상사마을에서는 김종옥씨, 송규영씨, 윤연희씨를 운영위원으로 천거하였습니다.

인선 종합이 되면 이분들을 대상으로 권역개발에 대한 그동안의 흐름과 운영구상에 대해

설명의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정기회의를 앞으로는 합동회의로 확대 개최할 것입니다.

마치 250m 繼走에서 바통을 받을 다음 선수가 미리 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지리산 효장수권역개발사업의 소프트지원업체는 인포마스타입니다.

효장수권역 소개 파워포인트작업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오섬권역 꾸러미사업에 比肩할 사업거리 창출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효장수식품시음장‘이라는 근본취지에 맞추어 장아찌사업을 펼쳐볼 수도 있습니다.

매실장아찌나 구례군청이 주도하고 있는 百歲나물 장아찌 말입니다.

우리 권역은 물이 좋은 권역이므로 김장절임배추사업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오섬권역 꾸러미사업처럼 이번 가을에 해 봄직하다 할 것입니다.

 

10월입니다.

11월은 곧 다가옵니다.

해 놓은 것 없이 12월이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