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구례 알콩달콩장 그 다섯번째

강정순 2014. 9. 21. 10:00

 

 

다섯번째의 콩장이 열렸습니다.

 

도시귀촌자들의 젊은 소망과 열정이


석달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갖은 소품들을 다 가지고 나와 판을 벌린 것은

 

소꼽장난같아서

 

안착을 할 수 있을까,

 

제대로

 

 

 

 

 

그런 염려를 뛰어넘어

 

행상길의 아이스크림할머니도


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들었습니다

 

콩장이 만들어낸 일자리 창출입니다  

 

 

 

 

 

 

한 줌의 들꽃을 꽂아 놓을 만큼의 마음이 열렸으니

 

구례 알콩달콩 장 의 앞날이 밝다 할 것입니다

 

 

 



" 돌아 보고 올께요"


 

그러는 사이에 비지케익이 동이 나고



그 다음에 그리시니.


 

그리고는 단팥빵과 비스코티가 남습니다


 

이제 콩장에서 단새미카페'의 주력상품은 



 비지케익과 그리시니 그리고 블루베리식빵이 됐습니다


 

 

 

 

다음에 열리는 104() 콩장에서는


이어링도 팔릴 것입니다

 


 

 

 

 

구례 알콩달콩 장이 콩장으로 자리할 수 있게된데는

 

바로 '선녀와 나뭇꾼' 의 나뭇꾼으로 해서 인데

 

 

 

 

 

 

마지막 남은 비스코티 몇개를 남겨 놓고

 

구례출신 고명숙 가수가 찾아들어


나뭇꾼과 함께 어울림의 마당을 펼쳐보여주었습니다


 

 

이분을 모시고

 

단새미카페 음악회를 여는 꿈을 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