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븐에서 갓 구어낸 빵은
여느 제과점의 빵이 아니다.
우리 마을에서 전국단위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우리밀 빵만들기 그것이다.
토요일에는 13:00에서 17:00까지
일요일에는 08:00에서 12:00까지 4시간씩 운영하며
가족단위 혹은 동호인 그룹의 우리밀빵만들기 체험은
마을 사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사마을회관 : 061-782-4048)
구례에서 생산하는 우리밀과 마을 샘물을 이용하여
웰빙빵을 만들어보는 체험비는
3만원에서 3만 5천원 사이.
힐링 브레드(Healing Bread)의 저자
이언화씨의 직접 지도아래
컵케이크 6개와 피자2개
그리고 우리 통밀로 구운 무반죽빵 2개를 만들게 되는 데
오븐에서 익어가는 이 피자들을 포함하여
본인이 가져가는 즐거움을 누리게 된다
NOTE:
- 자 미 건 테라피 2010.10.02 23:27
침넘어 가요~~^^
- 강정순 2010.10.05 06:29
후두둑~ 이 아침 빗소리를 듣습니다. 이 비로 무화과 맺힌 열매는 빨리 농익어 갈것이며 감나무 아래 빗질할 잎들은 수북할 것입니다. 소소한 일이나마 할일이 있는 곳이어서 이를 사랑합니다
- 냉이꽃 2010.10.04 19:25
맛있는 빵 눈으로만 먹고 가네요~~ ^*^
- 강정순 2010.10.05 06:25
그런가요? 님은 눈으로 빵을 먹고, 나는 마음으로 냉이꽃을 보네요
'일상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품계가 종3품에 이른 5대조 첨사공 (0) | 2010.10.06 |
---|---|
무너지는 것이 어찌 돌담뿐이랴 (0) | 2010.10.04 |
부뚜막위의 고양이' (0) | 2010.09.30 |
여름 한 철 유상각의 문을 내리고 (0) | 2010.09.30 |
어머니의 새마을열차표 (0) | 2010.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