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피아골 산장 들어서기

강정순 2007. 11. 6. 14:58

 

피아골의 단풍을 보기위해서는



읍내버스를 타고 40분정도,

그러면 여기 稷田마을에 도착을 한다



10월 하순인데 단풍은

해발 500미터 산의 초입까지 내려와 있어


나무터널을 들어서기 마침 좋았다


 
눈이 다 부신 이 황홀경
 


그래 올해도 피아골의 단풍을 본다



마침내 다달은 피아골 산장

첩첩산중에 홀로 들어 쉬려는데

서방도 아닌 것이 각시도 아닌 것이

부부인 양 자리 펴고 앉아 한다는 말

 

남도 모르게

응  남편도 모르게

암도 모르게

그래  아내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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