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자하문 거쳐 대성문으로 가는 길

강정순 2007. 3. 12. 14:55

 

자하문을 거쳐 서울 예고까지 갔다 

 

 

 

 

그림같은 평창동 부잣집들을 보며 오르는 길

 

 

보현봉을 우회하여 대성문에 이르게 되는데

 

 

 

출입은 할수 없다.

2010년까지는 자연휴식년제 적용기간이다

 

 

 

세상사 팔자가 꼬이는 일은 있을지라도,

산에서 길을 잃고 헤맬 일은 없다

 

 

 

등 굽은 겨울소나무가 이리 한가로운데

설령 길을 잃기로서니 무슨 걱정인가

 

 

 

비바람쯤은 이곳 대성문에 와 피해도 된다

 

 

 

아니면 여기 대남문도 좋다.

여기서 바라보는 백운봉은 좀 좋은가

 

 

 

다녀보면 손으로 지어 올린 문도 있지만

 

 

 

 

무슨 조화인지 모를 이런 문도 있다 

 

 

 

 

 

돌아서서 보니

나무 막대 하나가 바윗돌을 받쳐주고 있었다 

 

 

 

 

 

 

 

NOTE:

 

 

북악터널 지나 바로 평창동에 제가 있습니다,,,
일산 가게정리하고 평창동으로 옮겼거덩요,,,ㅋ
저기 어디메 있는 곳이겠네요,,,,,,,ㅋㅋ 너무 반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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