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문을 거쳐 서울 예고까지 갔다
그림같은 평창동 부잣집들을 보며 오르는 길
보현봉을 우회하여 대성문에 이르게 되는데
출입은 할수 없다.
2010년까지는 자연휴식년제 적용기간이다
세상사 팔자가 꼬이는 일은 있을지라도,
산에서 길을 잃고 헤맬 일은 없다
등 굽은 겨울소나무가 이리 한가로운데
설령 길을 잃기로서니 무슨 걱정인가
비바람쯤은 이곳 대성문에 와 피해도 된다
아니면 여기 대남문도 좋다.
여기서 바라보는 백운봉은 좀 좋은가
다녀보면 손으로 지어 올린 문도 있지만
무슨 조화인지 모를 이런 문도 있다
돌아서서 보니
나무 막대 하나가 바윗돌을 받쳐주고 있었다
NOTE:
- 자 미 건 테라피 2007.03.14 22:51
북악터널 지나 바로 평창동에 제가 있습니다,,,
일산 가게정리하고 평창동으로 옮겼거덩요,,,ㅋ
저기 어디메 있는 곳이겠네요,,,,,,,ㅋㅋ 너무 반갑당~~~
일산 가게정리하고 평창동으로 옮겼거덩요,,,ㅋ
저기 어디메 있는 곳이겠네요,,,,,,,ㅋㅋ 너무 반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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