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쌓은 돌탑

가윗달을 보고

강정순 2007. 1. 22. 16:51

          가윗달을 보고

 

 

 

 

      가배嘉排날 마음 빛에 달이 걸리어
      출행出行길 아내 바래 애잔하구나

      초병哨兵들 외곽 향해 수할 하는데
      시름없는 갈 새들은 탄천炭川을 난다

      시방의 저 달빛이 예와 같건만
      선산先山 다례茶禮길은 왜 이리 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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