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 자리에서 송년행사를 연다.
힘이 있는 동창들이 자리를 마련해주어 그렇다
바로 이 친구 덕분인데, 남녀 공학이었던 여학생들을 위해 그는
해마다 태진아를 불러 판을 벌려준다 .
그러다 보니 우리들의 명예동창이 된 지 오래다.
"종로에는 사과 나무를 심어 보자~" 를 부르고 있는 이 가수는
장재남으로, 악성이 풍부한 그는 [빈의자]로 더 알려져있다
이번 동창회는 어느 해보다도 기쁘고 행복했다.
총무라는 짐을 벗고 나니 더욱 그렇다
NOTE:
- 라니지니 2006.12.10 18:50
서 있는 사람은 오시요 나는 빈의자 당신의 다리가 되 드리리다 ♬.....
총무...이제 임기가 끝나셨군요?
총무...이제 임기가 끝나셨군요?
저는 이번에 그 일을 맡게 되어 잡음없이 일 해야 할텐데...
부드러운 목소리를 내야 할텐데...
부드러운 목소리를 내야 할텐데...
전임자들이 책 잡혔던 문제들을 생각하면서 실수 안하는 발걸음을 내딛으려 조심하고 있답니다
홀가분히 짐 벗으신 인도...님 즐건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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