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너 나한테 찍혔다

강정순 2006. 11. 11. 07:23

 

 

 

텃새인

산때까치

는 겨울이 되면 민가로 내려와

우리 눈에 쉽게 띄는 데

 

 

잡은 먹이를 나뭇가지나 뾰족한 가시에 꽂아 두는 버릇이 있다. 

 

 

 

 

 

고수레 해 놓은 밥알을 물고 가는 것을 내가 이래줬다

 

" 너 나한테 찍혔다"

 

 

 

 

 

 

 

NOTE:

 

 

 

어쩌면 이렇케 이쁠까.. 귀한 자료 입니다..
그 옆에 내가 있었다면..^^
아마 텃새는 날아 갔겠지요?
사진 찍는 기술이 보통이 아닌것 같아요..
감사 합니다
 
 
아~~그 산행길에 함께 있었더면...
저리 고운 가을숲에
저눔과 한쌍되어..찍혔을법도 하였거늘,,,,,,
~~~~~~~넘...좋사옵니다.
 
 
  • munsu  2006.11.13 20:02
ㅎㅎㅎ찍히면서 수줍어하는 모습인 듯 합니다...
아님 챙피해서 고개 숙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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