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의 배낭여행은 결코 값싼 여행이 아닙니다. 물가, 싸지 않습니다. 1元하던 생수는 2元입니다. 2元하는 시내버스도 많아졌습니다.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처럼 정해진 호텔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현지에서 열차표를 끊어야 하고 발품을 팔아가며 숙소를 정해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민들의 삶의 현장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떠나는 것이 배낭여행입니다. 헐려지는 골목시장 - 靑島 더 나이들기 전에 배낭여행을 해보자, 하는 분들을 위해 2015년 10월 6일 인천항을 떠나 13일 귀국할때까지 50만원씩을 들여 산동반도 타이산泰山과 취푸曲阜의 공묘孔庙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짐꾸리기 배낭이 크고 무거우면 본인이 고생입니다. 따라서 생수 3병 무게 정도의 짐꾸리기를 일행들에게 권했습니다. 옷은 여벌로 하나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