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0 다합 집결 장소로 이동
05:25 Taba 항 도착, 승선
06:10 Taba heights Houser 출항
06:40 아카바 Tala Bay에 접안
10:45 페트라 주차장 하차 후 투어 시작
15:00 투어 끝내고 주차장 집결
19:00 아카바 Tala Bay에 도착
22:00 Take 5 coffee shop 도착, 해산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그 사이
잿빛 구름 띠로 보이는
저곳은 사우디아라비아다
2월 12일 이집트 다합Dahab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인데
왼쪽으로 들어가는 곳이 아카바다
나도 이번에야 알게 된 곳이다
요르단 항구는 TALA라고 불리는 곳으로
배가 오는 시각에 맞추어 이런 장이 선다
파릇파릇 잔디가 저러하니
겨울철이라도 견딜만하단 소리다.
8도의 아침.
낮에는 20도로 오른다
페트라는 저 건너 산 어딘가라 해서
한참을 돌고 돌아 들어가 봤다.
처음에 만나는
왼편 길 건너 나타나는 Dinn블록
예수시대 통치자와
그의 가족을 위한 무덤이라 한다
말똥 냄새를 맡아가며 이곳을 지난 뒤
시크‘라는 좁은 형태의 협곡으로 들어간다.
페트라는 2천 년 전 나바티안들에 의해
사라 돌산의 중심에 세워졌습니다
페트라는 기원 전과 기원후에 걸쳐
오랫동안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주요 무역 통로로
번영했던 곳입니다
모래 돌산 절벽에 새겨진
정교한 조각들과 구조물을 보실 수 있는데
시간 관계상
열주列柱 거리
비잔틴교회
아드 디메르 수도원까지는 가지 않고
(사진 좌측 중간 )
시크
알 카즈나 ④
파사드거리 ⑤
왕가의 무덤군에서 ⑧
원형극장 ⑦을 내려다보는 것으로
끝내겠습니다
나바티안 왕국
이런 검색어를 치면
백과사전을 능가하는 설명의 말들이
알 카즈나 안에 보물처럼 쌓여있다.
그러니 해설 그만하고 어서 가자
우리는 이 자리에 서는 데 70년이 걸렸다.
이런 곳에 와서 꼭 담배를 피워야겠어?
빠져나갈 길이 없는 연기는
통로에 오래 남았다.
하나라도 더 찍어 가겠다
그러고들 있으니
되돌아 나가는 시간을 요량하게끔
구간 거리표지 정도는 해놓았으면
하는 생각은 해봤다.
accommodated visitor는
1일권 50/ 2일권 55 /3일권 60을 받고
non-accommodated visitor는
90 JOD.
미화로 126.81달러
우리 돈으로 183,580원을 받는 곳이니
화장실만 잘 해놓지 말고.
그래야 집합 장소까지 3시에 도착하는
요량을 하지.
한글로 된 팸플릿도 있고
당연히 그러면 간자체까지
그런 팸플릿을 들고 혼자 나대는 젊은이는
20분이 넘어서야 출발 버스에 탔다.
젊은 나이에 여기 올 수 있을 정도면
제힘으로 왔겠는가
일일 투어비가 205달러다.
어둑한 시간에 아카바에 들어왔다.
아랍어로는 요르단
영어권 조르단을 떠나
이집트 영역권으로 들어가는 입출 경 절차를
한 번씩 더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