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요르단

아카바에서 페트라까지, 나도 와 봤다. 요르단

강정순 2025. 2. 22. 22:30

03:00  다합 집결 장소로 이동

05:25  Taba 항 도착,  승선 

06:10  Taba heights Houser 출항

06:40  아카바 Tala Bay에 접안

10:45  페트라 주차장 하차 후 투어 시작

15:00  투어 끝내고 주차장 집결

19:00  아카바 Tala Bay에 도착

22:00  Take 5 coffee shop 도착, 해산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그 사이

잿빛 구름 띠로 보이는

저곳은 사우디아라비아다

 

2월 12일 이집트 다합Dahab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인데

왼쪽으로 들어가는 곳이 아카바다

나도 이번에야 알게 된 곳이다

요르단  항구는 TALA라고 불리는 곳으로

배가 오는 시각에 맞추어 이런 장이 선다

파릇파릇 잔디가 저러하니

겨울철이라도 견딜만하단 소리다.

8도의 아침.

낮에는 20도로 오른다

페트라는 저 건너 산 어딘가라 해서

한참을 돌고 돌아 들어가 봤다.

 

처음에 만나는

왼편 길 건너 나타나는 Dinn블록

예수시대 통치자와

그의 가족을 위한 무덤이라 한다

말똥 냄새를 맡아가며 이곳을 지난 뒤

시크‘라는 좁은 형태의 협곡으로 들어간다.

 

페트라는 2천 년 전 나바티안들에 의해

사라 돌산의 중심에 세워졌습니다

페트라는 기원 전과 기원후에 걸쳐

오랫동안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주요 무역 통로로

번영했던 곳입니다

모래 돌산 절벽에 새겨진

정교한 조각들과 구조물을 보실 수 있는데

 

시간 관계상

열주列柱 거리

비잔틴교회

아드 디메르 수도원까지는 가지 않고

(사진 좌측 중간 )

시크

알 카즈나

파사드거리

왕가의 무덤군에서

원형극장 을 내려다보는 것으로

끝내겠습니다

 

나바티안 왕국

이런 검색어를 치면

 

백과사전을 능가하는 설명의 말들이

알 카즈나 안에 보물처럼 쌓여있다.

그러니 해설 그만하고 어서 가자

우리는 이 자리에 서는 데 70년이 걸렸다.

 

이런 곳에 와서 꼭 담배를 피워야겠어?

빠져나갈 길이 없는 연기는

통로에 오래 남았다.

 

하나라도 더 찍어 가겠다

그러고들 있으니

되돌아 나가는 시간을 요량하게끔

 

구간 거리표지 정도는 해놓았으면

하는 생각은 해봤다.

 

accommodated visitor는

1일권 50/ 2일권 55 /3일권 60을 받고

non-accommodated visitor는

90 JOD.

미화로 126.81달러

우리 돈으로 183,580원을 받는 곳이니

화장실만 잘 해놓지 말고.

 

그래야 집합 장소까지 3시에 도착하는

요량을 하지.

한글로 된 팸플릿도 있고

당연히 그러면 간자체까지

그런 팸플릿을 들고 혼자 나대는 젊은이는

20분이 넘어서야 출발 버스에 탔다.

젊은 나이에 여기 올 수 있을 정도면

제힘으로 왔겠는가

일일 투어비가 205달러다.

 

어둑한 시간에 아카바에 들어왔다.

아랍어로는 요르단

영어권 조르단을 떠나

이집트 영역권으로 들어가는 입출 경 절차를

한 번씩 더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