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장수권역

요리 /음식에 대한 컨설팅 사전 간담회

강정순 2015. 1. 22. 09:24

남부대학교 박계영교수가 다녀갔습니다.

지리산 효장수권역 음식개발에 대한 시연을 주관할 지도교수를

모시고 인포마스터 강과장이 온 것인데

시연에 앞서 사전간담회를 가진 것입니다.

 

음식을 개발하는 일도

주민들에게 음식시연을 하는 일도

모두 권역운영과 연계되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효 장수권역의 운영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기 위한

오늘 간담회는 의미있다 할 것입니다.

 

우리 권역의 운영 모토는 長壽 입니다.

운영체계인 숙박, 음식, 체험 이 분야가

 

모두 효 장수를 구현할수 있어야 합니다.

효장수권이 가지고 있는 전통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하고 창출할 것인가

하는 쪽에서 숙박과 음식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3대가 함께묵는 숙박동속에서 효를 찾고자 합니다.

손자를 앞세우고 들어선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들 모습에서 전통의 가치인 를 찾고자 함입니다.

그런 가족에게는 경로우대도 마다하지 않겠다.

 한 두끼 정도의 매실장아찌를 싸들이는 것도 권역의 정신에 부합하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효 장수권역에 걸맞는 식사를 3식 제공할 수 있는 권역으로

운영해 보겠다

라고 시작을 했습니다만

내부구조 그 자체가 이를 구현해낼수 없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단체를 수용할 수 있는 방은 있으나

주방은 가정용으로 꾸며있습니다.

비닐장판이 깔린 방바닥과 가정용씽크대.

이런 상태로 식당을 해낼수 없는 노릇입니다.

 

요리 /음식에 대한 컨설팅은 오는 12월 20일까지입니다.

두 차례의 시연회에 앞서

오는 11월 18일(화) 다시 한번 남부대학교 박계영교수와 권역 운영진간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시연은 그런뒤에 26일(수) 쯤  가져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