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인도2006] 델리에서 파키스탄 입국 비자받기

강정순 2006. 7. 1. 06:47

파키스탄으로 넘어가기 위한 비자를 받기위해 Delhi로 온다.

Old  Delhi지역인  Pahar Ganj에서 숙소를 정한다.

Hotel Down Town 옆 게스트하우스 150 R/s.

하루 지나 4721 Shora Kothi Main Bazar에 있는

Sky View로 방을 옮긴다.

TV와 에어쿨러 그리고 화장실이 딸린 이곳은 175 R/s.

 

620번 버스를 타고 Central Secretariat역에서 내려

주인한국대사관을 찾아간다.

Chung씨가 건네준 Recommand Note.

이것을 받아 파키스탄대사관으로 간다.

비자비는 1,660R/s

여기서 만난 44년생 어머니와 72년생 딸

그들의 여유로움 그 넉넉함. 

 

기다려야 입국비자가 나오므로

그사이 Red Port를 사진에 담는다.

건너편 SHRI DIGAHBAR JAIN LAL MANDIR도 담는다.

~ a bird hospital 이라는 안내문이 붙여 있는 이 곳은

Heritage Building이다 

Jami Masjid2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스크다.

Red Port와 함께 올드 델리의 핵심을 이루는 곳으로

샤자한이 지은 것, 골목 주변 가게들은 어수선하다

 

비자발급 신청 3일째

16:30에 입국비자를 교부한다.

여권을 찾기 위해 다시 파키스탄대사관으로 간다.

New Delhi역에서 지하철을 탑승한다

8R/s 표를 사고 검색대를 통과한다.

남자경찰의 몸수색

소지품도 검사한다

이어 동전크기의 Chip을 단말기에 대면 개문

4정거장 째가 Central Secretariat역이다

왼쪽으로 나가 좌측에 칩을 넣고 나간다

왼쪽 출구로 나가면 604번 버스가 있다

620번 버스도 된다. 버스비는 5R/s.

5분여간 넓은 대로변 길을 달린다.

파키스탄 엠버시라고 말하면 알아듣는다. 

* 파키스탄대사관 일본대사관 독일대사관

로터리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한국대사관이 나온다

 

타지마할을 보러간다. 

07:40 New Delhi를 떠나

15:00 Agra Cantt로 들어간다.

평의자 58R/s

Agra Cantt에서 Tajmahal까지 Auto Ricksaw50R/s

Cycle Ricksaw30R/s

1시간 거리를 Cycle Ricksaw가 가겠다고 나선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지어진 가장 사치스러운 기념비라 불리는

타지마할의 입장료는 자국민은 20루피, 외국인은 750R/s

인도관광의 상징물이 타지마할이다.

613일 날씨 41/27°

 

파키스탄입국비자도 받았겠다, 이 넉넉한 시간을 즐기기 위해

Varanasi로 간다.

311R/s. 2560 Shiv Gagga Exp S3 35호석

18:25-07:30

이 열차를 타기위해 11번 플랫홈으로 간다.

계란을 4개 산다. 라시도 한 잔.

 

07:30 Varanasi JN에 도착한다

40R/s 오토릭샤가 걸린 10분 거리를

되올 때 사이클 릭샤는 15분 정도를 그 반절 값에 가준다.

골목, 강가,목욕,더러움,청소,상하수도배관,푸자로

이름하는 풍경들을 사진에 담는다.

 

이제 암리차르로 가야할 때

Varanasi JN에서 10:05분 발 3005 Amritsar Mail S6 17LB

예약비 30R/s를 포함하여 375R/s.

Varanasi JN 5번 플랫홈에서 이 열차를 탄다.

Amritsar 까지는 24시간.

10:45Amritsar에 도착한다.

 

 

 

 

인도는 온 천지가 쓰레기 더미다

 

사람이고 돼지 구분이없는 곳

 

 

소가 진흙목욕을 하는 이곳에서도 빨래를 해서 너는데

 

열차로 이동하며 다양한 인도의 전원풍경을 놓치지 않으려다보면 

 

똥싸는 이런 모습까지 고스란히 다 들어온다

 

 

배낭여행자들은 뉴델리역 건너 파하르간지에서 값싼 숙소를 구한다

 

 

그리고 뉴델리역 2층 외국인전용 매표소에서 차표를 구하는 데

 

 

모든 역마다 정차를 하는 인도식의 완행열차를 타기라도 할라치면

 

 

다양한 인도 천민계급 수드라'를 만나게 되는데

 

 

소도 탈만한 열차여서

 

 

열차내 화장실은 가히 상상할 수가 없다

 

 

열차를 기다리다 지친 사람들

 

 

수박을 썰어 놓고 이 소년은 지금 파리를 쫓고 있는 중이다

 

 

파키스탄과는 비자면제협정이 맺어져 있으나 몇년째 이를 필요로 하여

 

 

주인한국대사관에 가서 영사추천서를 받는데,

현지에서 채용된 직원이 건네준 콜라 한 잔이 그야말로 꿀맛이었고

 

 

최저 32도 최고 41도인 날씨,  창마다 에어콘 또는 에어쿨러등 개별

냉방시설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