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2006년 노고단

강정순 2006. 5. 6. 12:22

 

 

남도 지리산 초입머리 노고단에는

 마고할미를 모신 돌탑이 있다.

 

 

일본 제국주의의 깃발이 한반도를 드리우고 있을 때

이곳은

 

 

순천에 와 있던 미국 선교사들의 여름휴양지였다.

 

 

남측과 북측이 이념과 체제대결이 극심하던

1970년이후 이곳까지 군사도로가 열리고

 KBS중계탑이 저리 서 오늘에 이른다

 

 

이쪽은 1,507m 노고단 자락,

1,751m의 반야봉은 잿빛으로 보인다. 

5월 말쯤 철쭉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