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티무르가 말년에 지은 비비하눔 모스크

강정순 2024. 8. 24. 16:50

 

시리아에서 북인도에 이르는

중앙아시아 대제국을 이룩한

티무르는

명나라 원정 중 사망한다

 

그가 사랑했던 왕비를 위해

사원을 짓게 한다.

 

건축가에게 키스를 허락했다는 이유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데

인도의 타지마할과 견줄만하다.

비비하눔 사원에서

 

여기 Shah-i- Zinda 까지

걸어 올 수 있다.

 

 

'살아 있는 왕' 이라는 뜻의 이 영묘는

티무르 왕조의 여러 왕족과 귀족들의

묘가 있는 곳이다

 

 

현지인보다 8배 비싼 입장료.

5,000sum이면 이들이

감당할 만하겠고

40,000sum 이 정도는 감당할 만 하나

화장실을 갈라치면

2,000sum이어서

가는 데마다 잔돈 챙기는 것이

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