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페루] 피카플로땀보의 곡물창고

강정순 2020. 2. 22. 16:50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는 마추픽추로 가는 길목의 도시다.

잉카시대의 문물을 볼수 있는 곳.

오얀따이땀보는 도시 전체가 잉카박물관이라 할만하다

 

 

 

 

여행사를 통해 이곳에 오는 여행자들이

 

 

 

 

한 시간 정도 머물다 가는 곳

처음이어서 나도 그랬다.

201811월에는

 

 

 

 

여행사의 버스들이 이곳을 지나쳐

오얀따이땀보 국립공원으로 간다

 

 

 

 

未踏미답의 장소처럼 보이는 저 산위에 곡물창고

 

 

 

 

 

PICAFLOR TAMBO라는 글씨가 페인팅되어 있는데

땀보라는 말은 휴식장소라고 한다

이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서 보면

 

 

 

잉카시대 당시 그대로의 골목이 온존하다

 

 

 

시대를 달리하여 흘러가는 수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작은 쪽문이 나온다

07:30 AM~ 16:00 PM

이 때 문이 열린다는 것이다

 

 

 

 

가파른 암벽위에다

 

 

 

 

 

쌓아 올린 城寨성채를 라크다'라 부른다고 한다 

 

 

 

 

오르막길은 고도가 있어 쉽지가 않다.

헉헉거리면서 오르는 데

 

 

 

점점이 마을은 멀어지고

 

 

 

 

 

산 위쪽으로도 城寨성채가 우뚝하다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

 

 

 

끝이 아니고 산의 중턱 쯤

 

 

곡물창고로 사용했다는 이곳에서 보면

 

여행자들이 가이드를 따라

動線동선을 이어가고 있을

 

저 건너편 오얀따이땀보는

발아래에 위치한다

 

 

 

오얀따이땀보에 오게되면

가이드가 주는 1시간

그 시간이면

오얀따이땀보의 건너편에 오를 수 있다

와서보면

 

이곳이 훨씬 風光풍광이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될것이다

 

 

아래는 영상으로보는 PICAFLOR TAMBO

 

 

 

222() 02:50 페루 쿠스코 10도 비온 뒤 갬

서울시간 222() 16:50

 

 

NOTE:

마추픽추에 앞서 계약한 1일 투어
Chinchero
Maras-Moray
Urubamba Lunch
Ollantaytambo
Pisac
이렇게 여행사에 내는 투어비가 70Soles
아침 7시에 광장에 여행객들이 모여들고
각각의 여행사에서 해당 인원을 체크해서 데려간다.

Chinchero 까지는 한 시간 이상.
비가 오는 날씨여서 길은 진창 길.
자연히 중형버스를 타고 내릴 때 마다
차 바닥위에 갈아 놓은 깔개를 밟고 지나가면서도
운전기사한테 제스처를 써 보이면
괜찮아요, 밟고 지나가세요
라는 듯이 표정이 밝아진다.

그 다음이 모레이
다음이 소금염전인데
도중에 장사꾼이 올라와 20Soles 짜리 그들 민속주를
시음시켜가며 사게하고
다시 CUSCO소개 화보책자를 들고 올라와 면면을 펼쳐보이며
10$입니다.
사는 이 없이 내려 갈 것같아서 4권의 책자를
일행들에게 나누어 주었더니
여자가 엄지 척을 해 보였다.
이 여자는 차가 멈춰 서서
세 종류의 소금을 2솔씩에 살 수 있는 가게에서
쵸콜릿을 산다, 과자를 산다 하는 사람들 속에서
다시 한 번 나한테 호의를 나타내 주었다.

Salineras에서 10솔을 내는 입장권은 각자 산다.
비가 오는 소금 염전에서 사람들은 풍경을 담고
나는 추억을 담았다.
2018년 11월 아내와 이곳을 왔을 때의 뜨거운 햇볕을
우산속에서 떠 올려봤다.

35Soles이라는 점심 Buffet. 차림은 적지 않았으나
몇 가지면 된다.
그 중 소고기찜하고 마뿌리인가를 튀겨낸 것을
한 번 더 가져다 먹었다.

이번에도 Pisac은 미답으로 남았다.
Urubamba 강물이 불어 누구도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
Ollantaytambo오얀따이땀보에서 한 시간이 주어졌다.
그러면 건너편 곡식창고를 가 보리라
해서 오른 곳


Ollantaytambo오얀따이땀보에 오게되면
가이드가 주는 1시간
그 시간이면
오얀따이땀보의 건너편
PICAFLOR TAMBO피카플로땀보에 오를 수 있다
와서보면
이곳이 훨 풍광이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