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볼리비아에서 페루 국경 넘어 가기

강정순 2018. 12. 15. 09:34

 

볼리비아에서 페루로 넘어 갑니다

 

이번에는 완전히  

 

 

 

 

 

 

 

 

 

티티카카는 라파즈에서 페루 Puno까지

 

08:30/ 14:00/ 16:00에 출발합니다

 

 

 

 

페루 Puno로 가는 또 다른 회사 버스가

 

16:30에 출발합니다

 

-얼마예요?

 

Normal 가격 60Bs

 

이 버스는 17:00가 되어서도

 

터미널 안에서 버벅대고 있습니다

 

 

 

2층 승객은 11

 

아래층은 6

 

18:30이 되어서야

 

라파즈를 벗어 납니다

 

 

 

 

9시가 되어서 국경에 도착합니다

 

 

 

 

새로 만들어진 국경 이미그레이션  

 

 

 

종전에 페루에서 볼리비아를 넘어갔던

 

여행자들이 했을 수고를

 

이제는 한 건물에서 처리합니다

 

 

 

 

 

 

들어오는 버스들이 순서대로

 

짐을 들려 여행자들을 사무실로 들여보냅니다

 

6-5-4는 볼리비아 이미그레이션입니다

 

3-2-1은 페루

 

이동 버스에서 작성했던 입국신고서 용지는

 

정작

 

페루의 세관원이 걷어 갑니다

 

 

 

페루 입국 스탬프를 받고 나면

 

잠시 세관원의 짐 검사를 받고

 

아직은 페인트 냄새가 빠지지 않은

 

새 건물의 널찍한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으로

 

국경출입국사무소를 벗어 날수 있습니다

 

 

 

 

(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들어와 국경비자를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Money라는 팻말을 볼리비아 창구에서

 

볼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1130분 쯤

 

페루의 Puno에 들어오는데

 

이곳은 밤 1030분입니다  

 

 

 

 

다시 온 Puno

 

다시 들린 호스탈

 

 

 

 

 

토요시장이 열리는 날입니다

 

 

 

 

壯觀도 이런 장관이 없습니다

 

 

 

 

3,812m의 티티카카 호수면 위에 자리한

 

Puno에서

 

이런 농산물을 볼수 있다는 것은

 

 

 

 

여행자로서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그래

 

이 사람들은 페루 원주민이야

 

조금씩

 

볼리비아의 악몽에서 벗어 납니다

 

 

 

 

 

 

시장은 그런 곳입니다

 

삶의 고단한 짐들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곳

 

그러니

 

내려놓지 못할 기억들이 없습니다

 

 

 

NOTE:

볼리비아 출입국 직원

새로 만들어진 여권을 뒤적뒤적

볼리비아 경찰 조서를 보이자

자기들 끼리 수군수군

그러더니 간단하게 스탬프 찰깍



밤 11시가 넘어 Puno 터미널 도착

숙소까지 택시 이동 6 Soles

반갑다, 할 줄 알았더니

주인 아주머니는 없고

308호실을 50Soles에 들다

침대 3개, 널찍한 방

따끈했으면 좋았을 12월 7일의 페루 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