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상사마을은 있을 줄 알았는데요 12.1.25

강정순 2015. 1. 25. 09:35

[상사마을] 상사마을은 있을 줄 알았는데요

 

설명절 전후 마을에서 일어난 미담사례들을 모아가는 분이 있다.

연휴가 끝나가는 24일.

일찌감치 면사무소 당직근무자에게 전화를 넣었더니 이런다.

 

상사마을은 있을 줄 알았는데요

 

출향인/귀촌자/마을분들이 한데 어울려

[2012 신년하례식]을 거행하려고 하였다 멈춘 것은

사정을 다 밝힐수 없는, 자초지종을 떠나

 어떻든 간에

아쉬움이 크다.

 

상사마을'은 있을 줄 알고 있는 마을로

육성된 지금

우리 마을에 대한 이런 시선으로

어깨가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