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강정순
2013. 8. 31. 18:17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 교육을 다녀왔다.
(사)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 위치한 남원시에서 모여 진안-여주- 성북구-당진을
거쳐 오는 3박 4일간
저마다 여건이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이를 극복하고
마을공동체를 이룩해 내는 현장을 찾아가보는 이 교육은 시사하는 바가 많았다
장동마을처럼 도시민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마을사업을
펼칠수 있게
계족산이라는 자연자원이 있는가 하면
학생들의 복지차원에서 터를 내 놓고 있는 대학교도 있다
불비한 여건을 딛고 일어선 새마을회찐빵 가게.
말솜씨는 타고 나지 않았으나
빵솜씨는 익히고 빼어나
전국각지로 실려나간다고 한다
사회적기업이라는 것이 빵을 팔기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고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라고 한다면
마을 운영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이익을 내는 쪽으로 나아가야 할것인 데
이번 교육과정에서 이 생각 하나 간직하고 오는 데에는
리더 한사람 역량의 크기가 얼마나 큰 결과를 낳는가를 보여준 이분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