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포천허브아일랜드로 간 상사마을사람들 (5.20)

강정순 2013. 5. 27. 18:10

 


경기도 포천까지 5시간,

그곳 허브아일랜드를 찾아

지리산 효장수권역개발 추진위원회가 중심이되어

4개마을 주민들이 견학길에 올랐다. 

 

 

프로방스식으로 꾸며진 이곳 창문 써랜더를 보자.

유럽풍이 물씬 풍겨 나온다 


 

녹차따기도 하루 제쳐놓고 견학길에 나선 권역 추진위원들

 


정갈하게 준비해놓은 이 구절판의 주인을 따라가보니



 바로 이분들의 솜씨다.

상사마을로 집을 지어 귀촌한 지 올해로 3년째,

어느 누구보다도 성공적으로 안착을 하신 부부다.


 

포즈를 취하라 할 필요도 없다.

장면장면이 자연스러운 것이 좋지 


 

기념사진을 찍습니다.....하고 찍으면

이렇게 경직되어 나온다


 

포천허브아일랜드까지 왔으니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

이학자 사무장과 마산동부교회 왕권사님


 

단체입장료 4천원씩, 거기에 더해 이렇게 3천원,

7천원짜리 허브화분도 마을분들 손에 쥐어진다.



오늘하루 여유로움은 걸음걸이에서도 배어난다.

오희수 부위원장과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황방근과장이다


 


귀로에 새로 복원해 놓은 숭례문을 찾아

미아리에서 창덕궁을 거쳐 여기까지왔다


 

고속도로휴게소보다는 이렇게 남산자락에들었는데

어느 방송드라마의 촬영지란다 


우렁이농장주가 오늘 하루 생업을 미뤄놓고

마을주민들의 흥을 살려드리기 위해 애를 많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