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x와 우편물 그리고 방송 즉 소통
수신자 | 구례군수 | |
(경유) | 건설방제과장 | |
제목 | 상사마을 주민 민원사항 (추가) 2011.3.23 |
1. 마산면 사도리 512-1번지와 마산면 사도리 681답 지역에 대한
하천정비에 대해 2012.3.22 방문을 통해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2. 덧붙여 사도리 612 답 지역 (도랑NR 1052구 ) 방천에 대한 마을주민의
(이해당사자 조현철010-5221-3608/ 박도님 782-4979 / 김칠선
010-6489-3358)
민원제기가 있어 보고 드리니, 사도리 지역 현지답사시 이 지역에
대한 실사를 통해 마을주민의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끝-
이틀간 이어지는 우중에 이런 우편물이 하나 왔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에 있는 000씨가 보낸 것으로 이번이 이것으로 4번째.
봉투겉면에 [회관과 노인정에서 '말이 많은 자'가 의사표시토록 부탁합니다]라는
글씨가 곁들여진 독특한 봉투 그 이상으로 특별하다싶은 우편물을 왜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 집으로 가는 조합비료가 3포대.
마을일이라고 하는 것이 한번에 끝나는 법이 없다.
오늘같이 궂은 날씨에는 일터에 나가지 않는 편이어서 두차례 방송을 해 드렸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산수유축제중 KBS전국노래자랑'이 일요일로
연기되었다는 것
-오늘 9시에서 12시 사이 축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산수유, 석류,철쭉, 모과나무등
2012녹색성장을 위한 봄맞이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가보시라는 것
-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은 이달 말까지 본인이 면사무소 산업계에 한번씩
가보시라는 것
그리고 방송과 더불어 몇분께서 방문해 물어오신
-1톤화물차를 가지고 계신 농가는 조합에 올라가서 면세유신청을 하시라는 것
(농업경영체등록이 된 자에 한함)
그런 방송을 해 드리고 낫더니 내일 일거리때문에 전화가 왔다.
마을 안길 시멘트 걷어내기 작업을 들어갈 것인데요
여기서부터 제각거리까지 낡은 시멘트도로를 새로 포장하게 된다.
이 공사가 마무리될 즈음엔 봄이 환할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