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섬진강 세마을 이야기
강정순
2012. 2. 4. 11:17
섬진강 세 마을의 비경과 그 곳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소박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을 통해
한국인의 토속정서인 고향, 정, 희망을 얘기하는 KBS 1TV 설특집 다큐
[섬진강 세마을 이야기]속에 우리 상사마을 풍경들이 담겨 나왔다.
키워낸 닭도 소재거리가 된 모양이다.
제작진은 나의 아침시간을 동행하면서 수탉의 목청소리를 채집하려 하였으나 끝내 들려주지 않았다.
닭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토끼의 모습도 [섬진강 세마을 이야기]에 담겨 나왔다
귀촌자와 원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우리밀빵을 만든다.
농촌마을에서 이런 풍경은 흔한 일이 아니다.
뻥튀기차도 훌륭한 소품이다. 제작진은 뜻하지 않게 이런 횡재를 건진다
섬진강 세마을 이야기]를 통해 상사마을이어야 한다며
귀촌을 희망해 온 많은 분들이 전화를 주시고 카페에 가입해 오셨는데
[섬진강 세마을 이야기]가 거두어낸 뜻밖의 수확이다.
어느 분께서 마을을 다녀가시며 리사무소 보드판에 이런 글씨를 남기셨다
상사마을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너무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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