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상사마을에 온 EBS 낭만한국

강정순 2011. 12. 12. 18:56

 EBS HD 다큐멘터리 [낭만한국]은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 그 자체가 역사가 되는 그곳의 과거, 거기에서 삶을 이어온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영상에세이다.

다.

 

 

나는, 사람들과 국수가 먹고싶다]라는 방송 촬영을 위해

[낭만한국]의 제작사 [아이앤티]가 우리 상사마을에 왔다

 

 

 

 

예성댁의 시원시원한 칼솜씨로 만들어진 잔치국수국물이 여러차례 덤으로 이어지고

우리 상사마을 인심이 원래 넉넉해서였을까

그러고서도 하나도 부족하지 않았다.

늘려 먹기로 [밀것]만한 것이 없다, 라는 옛말이 그냥 생겨난 것은 아닌듯 싶다

 

 

 

우리상사 마을의 먹거리를 보기위해

지난 5월 5일에는 홍콩의 ATV 방송사에서 우리 상사마을을 찾아왔었다 

 
지난 6월 13일(월)부터 17일(금) 사이에

EBS [한국기행] 구례편에 
홍영기교수와 행평댁 오두원씨의 출연과 함께
우리 상사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이 소개된 바 있다




  

 

 마을은 방송매체뿐 아니라 잡지와 도서출판을 통해서도 외연을 넓혀가고있다

[행복이 가득한 집]  2011. 5월호에는[상사마을의 마을빵집]이 6면에 걸쳐

사진과 글로 엮여 소개되고 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출간한 [농촌마을 길, 강변따라 쉬엄쉬엄걷기]라는 책자는

전국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그린로드를 설명해 놓고 있다.

구례군만 해도 152개 마을이 있는 데 전국적으로 수 만개 자연마을 중에서

우리 상사마을이 소개되고 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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