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남과 북

강정순 2010. 12. 27. 14:56

 

 

아내가 돌아왔다.

동창들끼리 78일간의 뉴질랜드 여행.

의 여름 속을 지나 여기 칼바람앞에 춥겠다, 싶어 한 짐 두짐

땔나무를 모아가며 군불을 지핀다

   

 

 

23년 전부터 무안 소금을 사다가

 항아리에 담아 염기를 빼고 있는 데,

소금 같은 눈이 항아리에 소담스레 쌓여 있다

 

 

 

 

 

 

 

NOTE:

 

 

  • eddy 2011.01.05 22:12
호~ 우리집도 아내가 무안 놀러 갔다가 겨우 소금 한자루만 사왔던데,,,ㅎㅎ
마님께서 뉴질랜드 여행하고 돌아오셨군,
작년에 보았던 그 부러운 풍경이 떠 오르네...